쥬만지 - 볼만합니다.
By 포스21님의 이글루 | 2018년 1월 11일 |
올해 첫 영화는 주만지 군요. 이번에 제작된 후속작인데 , 기존의 다른 영화의 후속작이라고 나온 것들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라던지 , 고스트 바스터즈 등이 영 신통치 않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게임에 몰입해서 게임 캐릭터가 된다는 걸 저렇게 표현 할수 있겠구나! 라던지 , 게임이라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위기 탈출 ^^ 방식이 뭔가 오래된 오락실 게임을연상시키는 점이 많아서 맘에 들더군요. 유일한 아쉬움은 처음과 끝의 현실판 주인공들이 게임 캐릭터와는 너무 괴리감이 커서 어색하달까? 그런 느낌이었죠. 그것을 감안해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 였습니다. 올해 영화 감상은 스타트가 좋네요. ^^ ps. 보고나서 북새통 문고로 가서 책구입. 썬더볼트 코믹스 판 6권입니다. 지
시리즈 전통의 대사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4일 |
무슨 기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지던 몇몇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매편마다 특정 대사를 비슷하게 집어넣음으로써 전통이라면 전통이라 할 수 있을 규칙을 바로 세웠다. 그중 오늘 알아볼 세 시리즈는 <스타워즈>와 <다이하드>, 그리고 <터미네이터>. 개인적으로 셋 다 애정하는 시리즈이기도 하고, 그 전통의 대사란 것들도 존나 인상적임. 그래도 애정의 짬이라는 게 있지, <스타워즈>부터 보자. 제작 순서상 첫 편인 <새로운 희망>에서 시작된 "I have a very bad feeling about this". 번역은 보통 "나쁜 느낌이 들어" 정도가 된다. 대망의 첫 시전자는 '루크'. 웃긴 게 대사 자체는 '한
[디즈니플러스] 만달로리안 시즌1,2 _ 2021.12.29
By 23camby's share | 2021년 12월 30일 |
그로구 아빠는 해결사.레옹에 스타워즈를 적절히 끼얹으면 만달로리안이 나올꺼 같다.심지어 마틸다만큼 그로구도 매력적이고. 비슷한 이야기가 많은만큼 이야기 자체가 매력적인지는 모르겠다.고전적인 이야기로 좀 뻔한 느낌도 있고. 근데 거기에 스타워즈 세계관을 잘 이어붙여서 그럴싸하게 만들어 놓으니매력이 터짐. 시퀄3부작이 스타워즈 시리즈 숨을 끊어놓았다면거기에 인공호흡기 달아준 작품으로 더 유명해진듯. 시즌 3 빨리 나오면 좋겠다 +모프 기디언은 어딘가 이궈달라 닮았다 +월페이퍼는 영문보다 오히려 한글 타이포가 딴딴한거 같음. + 제일 쩐다고 생각하는건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아트웍.매 회마다 10장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이 아트웍들의 퀄리티가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