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한글화가 최고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1일 |
블리자드가 스타 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는다는 소식을 발표했을 때 저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도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국민 게임이던 그 세대의 사람인지라 무르익은 추억팔이를 반길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기뻐할 수밖에 없는 명쾌한 포인트가 있었어요. 한글화. ...끝입니다. 더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저 세대라고는 하지만 전 RTS 장르와 잘 맞지 않았고, 누군가와 대전하는 것도 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게임 자체의 리마스터에 대해서는 그리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전략 게임으로서의 면모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어요. 따라서 제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캠페인이 한글화된다는 것이었죠. 스타2를 3부작에 걸쳐 즐겨서 끝
Low physical & Optimization
By 으르르컹컹 | 2013년 11월 25일 |
스1 프로게이머의 시대구분을 조금 많이 구체적으로 세분화한다고 하면, - of the Boxer, by the Boxer, for the Boxer1. Before 임요환 - 신주영,이기석 등의 플레이어가 활약하던 시대2. 임요환 - 임요환의, 임요환에 의한, 임요환을 위한(+홍진ㅎ....)3. Post 임요환 - 빠른 손(APM 300~400)을 주무기로 하는 이윤열/서지훈/박정석/조용호의 등장. 피지컬시대의 프로토타입 - sAviOr4. Low physical & Optimization - 이 글의 주제 5. 춘추전국 - 여러명의 강자들이 판을 갈라먹던 시대6. 마재윤 - 언급하기도싫다... - Bisu/Stork/n.die_Jadong/FlaSh7. 택뱅리쌍 - 피지컬시대8. 이영호 천
이번 스타리그 오프닝을 보니 진짜 마지막이라는게 느껴지는군요.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25일 |
이번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 tving 스타리그 2012 2주차에서 이번 스타리그 오프닝 완전판이 공개되었죠. tving 스타리그 2012 오프닝은 박완규씨가 '재능기부'라는 형태로 온게임넷에 기증한 'HERE I STAND'라는 곡이 사용되었는데 스타리그 오프닝 최고로 국내 가수가 부른 곡이라는 의미가 있는데다가 곡 자체도 상당히 좋았네요. 곡도 좋았던데다가... 영상도 후반부 장면에서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올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이였던지라 유투브에서 이번 스타리그 오프닝을 다시 보기 위해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을 한 결과... 온게임넷 유투브 계정으로 tving 스타리그 오프닝 완전판이 올라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