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웹툰 : 예고 살인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3년 6월 27일 |
더 웹툰: 예고살인 이시영,엄기준,현우 / 김용균 나의 점수 : ★★★★ 오늘 공포 영화 한편 땡기고 왔습니다. 다른 영화 볼까 했는데 닥터와 꼭두각시는 영 평이 좋지 않아서... 그래서 오늘 상영된 더 웹툰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어떤 여성 작가가 그리는 웹툰과 똑같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과거와 비밀. 그리고 공포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재미는 있었습니다. 적당히 깜짝깜짝 놀랬고, 반전도 있었어요. 솔직히 거의 후반부까지는 그저그런 평범한 공포 영화였는데..... 어라? 어라라라라. 에?! 그런데 아쉬운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왜 그녀는 그녀를 용서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뭐, 그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벌이라고 생각되지만요-,
모가디슈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5일 |
류승완 연출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남북한 인사들의 모가디슈 탈출극이라니. 그러니까 이 한 줄은, 내가 그것에 기대했던 포인트가 결코 잘못된 게 아니었다는 것의 증명이 된다. 생각해보자. <부당거래>와 <군함도> 등 그렇지 않은 영화들도 있었지만, 대개의 류승완 영화들은 모두 액션극이었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은 폭주하던 고대의 미친놈을 막아서는 현대 영웅들의 이야기였고, <짝패>, <베테랑>은 썩을대로 썩은 현대 도시에 한 방을 날리는 전직 혹은 현직 경찰 출신들의 이야기였다. <베를린> 역시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코미디 톤이 더 강했던 <다찌마와 리>마저 철저히 액션 중심의 영화였다고. 그러니까, 류승완의 신작 <모
테넷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8월 29일 |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니 아직 영화 안본 분은 되도록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1.킹스맨의 대사처럼 '과대망상 악역'이 등장하고 그걸 막기위해 주인공이 동분서주하는, 전형적인 첩보액션을 기반으로 놀란이 항상 다루는 '시간'을 끼얹어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영화 속 대사처럼 이해하지 말고 느낌으로 봐도 그만이고 영화 속 타임라인을 짚어가며 씹고 뜯고 맛봐도 좋은데... 순행, 역행, 역행의 역행으로 다시 순행하는 이 흐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는 있는데 논리적으로 정리가 안되다보니 ??? 싶은 순간이 온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들은 미래에서 과거로 오든 미래로 가든 이동 한 이후에는 시간이 앞으로 흐르나 테넷은 같은 시점인데 인버전을 통해 한쪽은 미래로 가고 한쪽은 과거로
영화 거미집 제작비 손익분기점 정보 1주차 특전 아트카드 메가박스 오리지널 무비칩 CGV TTT 티켓 실물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9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