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대신 류현진 카드의 유용성
By 野球,baseball | 2017년 10월 22일 |
메이저리그 굴지의 강타선을 자랑하는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다저스의 에이스는 이의의 여지없이 커쇼다. 하지만 올시즌 커쇼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속구의 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구속은 그다지 변화가 없고 포심의 종변화량은 오히려 증가했음에도 이렇게 된것은 슬라이더와 커브의 낙폭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커쇼는 순수한 백스핀의 라이징 패스트볼과 떨어지는 변화구의 콤비네이션으로 승부하는, 종의 변화의 폭을 무기로 하는 투수인데 그 폭이 감소함으로써 타자는 커쇼의 포심의 궤도에 이전에비해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커쇼가 상대하게 되는 휴스턴은 포심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그리고 압도적으로 강한 타선을 자랑한다. 약점을 찾기 힘든 휴스턴
2013년 7월 5일 (LAD @ SF)
By 커피한잔 / 리토도 | 2013년 8월 5일 |
![2013년 7월 5일 (LAD @ SF)](https://img.zoomtrend.com/2013/08/05/e0001551_51ff38c10b318.jpg)
independence day다음 날인 7월 5일 류뚱의 두번째 샌프란 원정경기... 지난 번에는 lower box 109 (1루 베이스 뒤) 에서 봤는데 이번엔 아예 다저스 덕아웃 뒤쪽에서 보는 걸로 두 자리 샀음. 자리는 PFC 109 Row C Seat 13-14. 참고로 Row AA / BB / CC가 맨 앞 3자리고 그 다음 A, B, C가 시작하는데 덕아웃 바로 뒤가 B 그다음이 C... 즉 덕아웃 거의 바로 뒤에서 경기를 본셈인데 Seat 13-14쪽의 장/단점은 홈 플레이트랑 아주 가까워서 선수들이나 공이 잘 보이긴 하지만 몸쪽/바깥쪽 공 구분이 잘 안됨 (너무 옆에서 봐서). 그래도 비싼자리에서 재밌게 경기 봄. 참고로 AT&T Park에서 파는 가장 맛있는 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