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8월 1일 |
2017년도에 다녀왔던 몽골 여행 중 끄적였던 일기장. 고립된 대자연엘 가니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몽골 게르가 밤엔 생각보다 어두워서 (촛불에만 의지해야 해서) 짤막한 글밖에 못썼다. 몽골 도착한 후 숙소에서 썼던 거. 게르에서 썼던 일기. 간단 사원에서 썼던 일기. 사진 찍으면 안 되는 곳이라 기억을 위해 그림으로 빨리 그려둠. 국립박물관에서 그린 것.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박물관 내부에 더 오래 머무르려고 펜을 쥔 듯. 그러고보니 몽골 다녀온 이후에 지금 회사 대표님과 면접을 보다가 이 그림을 보여줬었다. 자기 어필은 아니었고 그
4. 인천대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자전거를 탔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2년 8월 23일 |
* 이 포스팅은 <2012 올 여름이 가기 전 끝내야 할 일> 의 미션수행 포스팅임다. 메타세콰이어 길. 담양이나 남이섬까지 찾아가야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은근 서울 근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당장 서울만해도, 하늘공원 근처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고 하니까. 원래는 하늘공원 근처에 있다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가려고 했는데, 그 가파른 하늘계단에 자전거를 들고 올라야 한다는 사실에 치가 떨려 가을에나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자전거 대여가 가능 + 평지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어디가 있을까. 역시 담양이나 남이섬밖에 없나.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던 중 구글신의 도움을 얻어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곳은..
타이베이 주말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7월 4일 |
예전에 여행 중 썼던 일기장 스캔본. 여행 엽서 뒤지다가 발견했다. 나만 알아보게 쓴 거라 다른 사람이 보면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를 것 같긴 하다. 내용은 요기 포스팅 (2019 타이베이 주말여행) 을 보시면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쓰고 끗 ㅋㅋㅋ 여행 일기답게 처음엔 시간 단위로 쓰더니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 ㅋㅋㅋ 여행 마지막 날은 일기 못쓰는게 당연하잖아! 귀국길이 급하다고! (그래서 여행기 포스팅 할 때 뒤로 갈수록 정보가 없어져서 느려진다) + 마지막 날 걸고 왔던 죽통의 소원 저 죽통에 소원 쓸 땐 무지 행복하고 뿌듯해서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썼는데 여행 다녀와서 나중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