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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3년 9월 26일 |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사실 매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계속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여서 말이죠. 포스터 디자인이 그대로 표지로 왔습니다. 서플먼트가 의외로 좀 됩니다. 중고로 사다 보니 디스크가 좀 지저분합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참 묘한 영화죠. 재미가 없어요. 그런데 다시 찾게 되더군요.
파올로 소렌티노의 "Youth"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7일 |
개인적으로 파울로 소렌티노라는 감독에 관해서는 아는 부분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과거에 아버지를 위한 노래 라는 영화를 만든 바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도저히 제 취향이라고 말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이후에도 꽤 다양한 영화들을 만든 바 있어서 상당히 분석할 거리는 많지만, 그노무 아버지를 위한 노래가 모든 것을 틀어막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뭔가 이상한 실험을 하는데, 이게 그냥 확 밀어붙였으면 싶더군요. 아무튼간에, 오늘은 수위가 좀 있게 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항상 그렇듯, 이런 영화는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버닝] 발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19일 |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복귀작이자 사실상 처음 본 작품인 버닝입니다. 매번 극장에서 놓치고 티비에서도 제대로 못봤었는데 드디어~ 칸에서도 평가가 좋다고 하고 나름 기대하며 봤네요. ㅎㅎ 유아인과 전종서, 스티브 연의 열연이 상당히 좋고 말과 행동을 꽤나 절제해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시작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가 원작임을 밝히면서 여러모로 조~금은 텐션이 떨어지는 점이 있기도 합니다. 독립영화까지는 아니지만 문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남한산성처럼 (물론 남한산성보다 훨씬) 진중하게 나감으로써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겠네요. 그래도 명작까진 아니지만 수작 이상으로 보여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유아인은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거의 생초짜인 전종서는 정말...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