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섬 - 충성에 대한 동화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8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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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섬 - 충성에 대한 동화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8년 7월 1일

일본의 역사를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어느 시점에 들어서 일본의 계급층이었던 사무라이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시기가 있었던 거 같다. 아마도 도쿠가와 이에아스 이후 태평 시대 쯤이었을 것이다. 그 시점에서 부터 사무라이는 더 이상 충성과 맹약의 존재 혹은 존경 받을 존재가 아닌 사회에서 버려져야할 낡은 부산물 쯤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물론 대두 된 것은 아마도 유신 이후 일지도 모른다. 개들의 섬에서 나오는 개들은 어쩌면 일본 역사 속에서 충성의 존재이지만 이제 사회에서 버림 받아야 하는 사무라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낡은 관습과 잊혀져야 할 과거의 청산을 위해 개들을 버려야 하는 이유로써 만든 것은 바로 개독감 창궐에 의한 프로파간다였다. 이는 언론을 조작하여 필요악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