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5일 (LAD @ SF)
By 커피한잔 / 리토도 | 2013년 8월 5일 |
![2013년 7월 5일 (LAD @ SF)](https://img.zoomtrend.com/2013/08/05/e0001551_51ff38c10b318.jpg)
independence day다음 날인 7월 5일 류뚱의 두번째 샌프란 원정경기... 지난 번에는 lower box 109 (1루 베이스 뒤) 에서 봤는데 이번엔 아예 다저스 덕아웃 뒤쪽에서 보는 걸로 두 자리 샀음. 자리는 PFC 109 Row C Seat 13-14. 참고로 Row AA / BB / CC가 맨 앞 3자리고 그 다음 A, B, C가 시작하는데 덕아웃 바로 뒤가 B 그다음이 C... 즉 덕아웃 거의 바로 뒤에서 경기를 본셈인데 Seat 13-14쪽의 장/단점은 홈 플레이트랑 아주 가까워서 선수들이나 공이 잘 보이긴 하지만 몸쪽/바깥쪽 공 구분이 잘 안됨 (너무 옆에서 봐서). 그래도 비싼자리에서 재밌게 경기 봄. 참고로 AT&T Park에서 파는 가장 맛있는 구장
[그녀], 원제의 한글 표기처럼 '허, 헐'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18일 |
![[그녀], 원제의 한글 표기처럼 '허, 헐'](https://img.zoomtrend.com/2015/10/18/e0050100_5621ef6561386.jpg)
외로우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인공지능 컴퓨터를 친구 혹은 편한 카운슬러로 여기고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는 것은 기초적인 양상. 나아가 사랑에 빠지는 일도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해했다. 계속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얼굴 한 번 본 적 없음에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 인터넷 채팅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달리 인공지능이 아님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두려움이 몰려온다. 전원만 켜면 곧바로 응답해서 늘 곁에 있는 듯한 기분을 안기던 인공지능 컴퓨터 아가씨가 갑자기 연락이 안 되니 불안감이 든다.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터 감정이입이 더 강하게 이뤄졌다) 곧 연결이 됐지만 다시 만났다는 기쁨은 잠깐이다. 그동안 나하고만 이야기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 외에 동시에 대화
8년 25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GO DODGERS!!!!! | 2016년 1월 3일 |
![8년 25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https://img.zoomtrend.com/2016/01/03/f0120567_56888d685afb9.jpg)
퍼포먼스 보너스를 ㅈㄴ 많이 집어넣어서 진짜진짜 ㅈㄴ 잘 던지면 MLB 중상급 FA랑 견줄 정도의 페이까지도 주지 않을까 싶다. 그런 당근을 앞에 매달아놓지 않는 이상 마에다가 저런 딜에 동의할 리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 "오오오 얘 ㅈㄴ 잘하네! ㅈㄴ 싸게 델구 왔네!!" 라는 말은 못하게 되겠지만, 반대로 부상의 리스크를 몽땅 선수에게 떠넘겨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천재적이라고 해야할지 ㅈㄴ 치사하다 해야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