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_36_526] 폭염중 용마산~아차산 산행_'20.8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16일 |
벌써 8월 말이네장기간의 장마 뒤의 폭염중~~~~ 비 때문에 토요일 산행을 못하고더위 체험(?)한다고 덥고, 늦은 시간에 물 한통 달랑 들고.... 정말 '흠뻑' 땀을 흘렸다 등로를 묻는 고등학교 특수학과 교사님과 동행 = 일 정: '20. 8. 30(일) = 날 씨: 폭염중, 땀 엄청 흘림 = 코 스: 용마산역~용마산~아차산~고구려정~용화사 입구 = 거 리: 6.3km, 2시간 3분 소요(14:17~16:20), 평균 3.2 km/h 교사분과 맥주 한잔
[영화]도둑들... 2012년 여름
By 조각모으기 | 2012년 8월 27일 |
개봉 한달만에... 1천만명을 넘어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도둑들... 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지루함이 없이 재밌게 봤다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어찌보면.. 그보다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김혜수-김윤석, 전지현-김수현, 김해숙-임달화 러브라인! 도둑이라는 직업으로 인한 동업자역시 믿지 못하는 인물들... 그속에서도 나름의 의리를 보여준 인물들... 세련된 영상과 캐릭터 강한 인물들의 조합... 탄탄한 스토리와 흐름 특히 부산에서 펼치는 와이어 액션은 괜찮았다. * 캐릭터 중 첸 역활을 맡은 임달화는 참 멋졌다. 중후함이 조지 크루니와 비슷한것 같다^^
브로크백 마운틴 (약스포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4월 14일 |
브로크백 마운틴을 어설프게 보면서 느낀건데, 게이영화를 넘어서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이나 즐거운 시간은 오래가지 않고 결국 언젠가는 깨어진다. 하지만 그것을 다시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럴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나 옹졸함, 두려움이 계속 현재의 자신을 못 가게 붙잡는다. 그리고 갈등하게 하다가, 다시 만날 기회마저도 놓쳐버린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한다. 나는 사실 게으르고 옹졸하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성격과 밖으로 나서지 못해 쌓이지 못한 경험이 내가 어디를 가려할때 나의 심리를 끌어당긴다. 그리고 기회는 영영 찾지 못해 사라지고 나는 흐지부지된 정신적 허망감 속에서 울그락불그락, 제로섬게임만 계속 하게된다. 누군가와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는 것. 단순 용서만 하면
2012. 06 .20 수원 vs GS(A) FA컵 16강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6월 26일 |
2012. 06. 20 vs GS(A) FA컵 16강 ㅣ 2:0 승 ㅣ 김주영(OG), 스테보 경기 며칠 전, 미디어 인터뷰에서 기자들이 "수원이 데몰리션만 막으면 된다고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니 최용수 감독이 그랬단다. "데몰리션을 무슨 수로 막는가?"라고. 오호. 이분이 잠시 잊고 있었나 본데, 그 '데몰리션'조합은 수원을 상대로 한 골도 넣은 적이 없다. 그러니까 무슨 수로 막느냐고 물으면, 수원처럼 막으면 된다고 아주 쉽게 대답하겠습니다. :) 서울 0수원 2 김주영(`40, 자책골), 스테보(`53)*경고: 오범석, 박현범(수원), 데얀, 하대성, 김진규(퇴장) (이상 서울)▲ 서울 출전 선수(4-3-3)김용대(GK) - 아디, 김진규, 김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