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1 ~ 01/24 일본 여행기 // 18. 모모치 해변 (ももち浜) & 후쿠오카 타워
By Lapis Pravii. | 2012년 6월 14일 |
그리고 광란의.......알콜뽜리ㅐ~~~~~~~~~~~~~ 사실 이 때 저녁을 먹었어야 맞는 것 같다.... 하여간 오후 7시경 다자이후에서 돌아와서후쿠오카 타워는 어차피 좀 어두워져야 볼 만 하니까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라는 핑계로 본 여행의 진정한 목적인 술! 리큐르!! 샤르뜨뢰즈!!!! 등등을 사러 가기 위해잠깐 나갔다 오기로 했다. 그러는 김에 유니클로에서 옷도 사고.. 대강 이런 느낌으로 미친듯이 스피디한 경보로 다다다다.. 꽤나 많은 종류의 술을 판매하는 올리큐의 위치는 미리 파악을 해 두고 있었고지도도 찍어서 핸드폰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찾아가는 데 헤메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근데 뒷문으로 먼저 가서.. 뒷문 닫힌 거 보고 좌절하고 돌아갈 뻔 했다는 거. 다행히
2012/01/21 ~ 01/24 일본 여행기 // 6. 아침 긴린코 (金鱗湖), 식사, 벳부 (別府) 가는 길
By Lapis Pravii. | 2012년 6월 11일 |
그놈 참 뻘겋다. 현재시각 오전 6시 46분아침 안개를 보기 위해 후다닥 나가는 중이다.ISO를 3200까지 올려도 어찌할 수 없는 그런..이때 찍은 사진 하나같이 맘에 들었는데 죄다 흔들리고 노이즈 쩔고 해서다 지운게 참 진짜..답답쩐다.K-5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po_ISO25600_wer .... 이런 초록색 색감 완죤 조아하는데... 그런 거 없고 민폐발싸미안해 얘들아 ㅜㅜ 해서 걸어오는 길에 날이 좀 밝더라. 남의 가족은 포커스가 잡히는 테스트 샷하여간 눈이 좋아야 사진을 잘 찍는다니까.. 안개 참 쩔어줬다.전날 봤던 그런 살살살...요런 게 아니고. 그나저나 내 머리.. 흔들흔들 참 신비로운 경험이었다.아침에 발품팔 만 한 듯. 이제 볼 거 봤으니 씻고 아침밥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9) 야경도 보고 라멘도 먹고!!!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23일 |
입장권을 사고 후쿠오카 타워를 올라가면 후쿠오카의 야경이 상당히 화려하다. 다만 도쿄만큼 화려하고 거대하진 않은데 그건 후쿠오카라는 도시 특성이라 그렇다. 후쿠오카가 도쿄보다 작은 도시이지만 그래도 큐슈 지방의 중심도시라 그런지 꽤나 화려하다. 그리고 후쿠오카 타워가 시 외곽에 있다보니 야경이 조금 약할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야경은 나쁘지 않은데... 카메라가 나빠... 1박 2일 간다고 그냥 허접한 핸드폰 카메라 이런 거나 들고갔더니 허접할 수 밖에... 그래도 허접한 카메라 가지고 잘 찍었다고 생각한다. 후쿠오카의 야경을 실컷 보고난 후 다시 내려와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후쿠오카 시내버스는 잘 다니고 숙소까지도 어렵지 않게 돌아올 수
[후쿠오카]10년만의 일본, 1년반만의 여행 2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8년 9월 2일 |
#1 파티시에 자크의 바닐라무스 케이크.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이것만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ㅠㅠㅠㅠ진짜 한국에서 여러 빵집 가봤고, 유럽 여행 다닐 때도 여기저기 가봤지만 여기가 진짜 제일 맛있었다.정말 단언하건데 내 인생의 가장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여기.케이크인데도 느끼하지 않고 균형이 잘 맞아서 마구마구 들어가는 곳.사진 속 케이크는 화이트초콜릿+바닐라무스+초코시트+초코크림+파이지+오렌지 제스트 조합이었는데초콜릿의 달콤함과 바닐라무스의 부드러움, 파이지의 바삭거림 거기에 오렌지 제스트의 상큼함까지 정말 최고였다.식감도 맛도 향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케이크였다.혼자서 한 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그리고 한 판은 아니지만 이 케이크를 시작으로 마구마구 먹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