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기록 - #5. 2012.05.12.토 - 귀국
By 굳이 말하자면 그런 거다 | 2012년 7월 11일 |
귀국날이다. 아침 일찍 나리타로 가야 되길래, 5시에 알람 맞춰 놓고 깼다. 호텔 조식은 6시인가 시작이니 포기. 대신 어제 사둔 커피푸딩을 퍼먹었다. 단 걸 먹어주면 활기가 좀 돌겠지. 뜨거운 물로 몸을 살짝 데치고, 싸둔 짐을 다시 확인하고, 남은 거 없나 잘 살핀 후 5시 40분에 맞춰 내려왔다. 체크아웃을 하고. 계산은 이미 다 했고 냉장고에 음식이 있는 시스템도 아니어서 빠르게 끝났다.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한 정거장 떨어진 시나가와 역에 있는 프린스호텔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예약되어 있다. 바로 출발해서, 지하철역으로. 옆 역인 시나가와역은 타마치역보다 좀더 번화가의 느낌이다. 역에서 내려서 맞은 편에 바로 프린스호텔이 있다. 내
일본 출장 기록 - #4. 2012.05.11.금
By 굳이 말하자면 그런 거다 | 2012년 7월 11일 |
역시 알람에 의해 깼다. 늦게 자건 일찍 자건 일어나는 건 너무 피곤하지만 않으면 별 문제는 없다. 애 덕분에 깨는 건 단련된듯. 8시 반에 일어나 9시에 내려가 아침을 먹고 - 역시 낫토, 밥, 반찬, 크로와상, 커피, 요거트 등 - 어제 조금 늦게 들어왔으니 여유있게 움직이기로 했다. 내일 귀국인데, 호텔은 처음 예약이 일요일까지로 되어 있어 일박을 환불처리하고 T는 역시 외국 출장 경험이 많은 덕에 내일 나리타로 갈 차편을 로비에 문의하여 근처 시나가와 역의 호텔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을 예약해 두었다. 일본은 예약 중심이라 당일 할 수 있는 게 없단다. 난 대충 JR 타고가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리무진 버스 편이 당연히 편하겠지. 10시 맞춰서 짐싸서 내려와서
여행시 유용한 1회용 샴푸
By 차이컬쳐 | 2013년 12월 7일 |
![여행시 유용한 1회용 샴푸](https://img.zoomtrend.com/2013/12/07/a0036846_52a26318eb151.jpg)
며칠간 좀 힘들게 돌아다녔더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여행을 할 때는 짐을 좀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동도 힘든데, 짐까지 무거우면 정말 힘들죠. 저는 다른건 잘 하는데 짐을 좀 가볍게 줄이는 기술은 별로 없습니다. 가방에 늘 이것저것 많이 넣어다니는 까닭에 언제나 짐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위의 1회용 샴푸는 그나마 짐을 좀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Pantene, head&shouleder, 그리고 빨간색은 샴푸이고 safeguard는 몸을 씻는 것입니다. 중국 아무 슈퍼엘 가도 저걸 파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급적이면 저 head&shoulder는 사지 마세요. 나머지는 뜯을 수 있는 흠집이 있어 샤워도중 잘 뜯어 지는데, 쟤는 가끔 뜯어지지가 않습니다. 한 두 번이 아
Biz Trip to La Defense, France in 2009
By Fantasista- | 2013년 1월 6일 |
Biz Trip to La Defense, France in 2009 음...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09년 12월 초무렵. 느닷없이 급한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날라간 프랑스, 아니 라데팡스- 비행기에서도 프리젠테이션 자료보고- 전날 새벽 3시 30분까지 자료 보며 만반의 준비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 훌쩍 흘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