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관광, 스누피 바위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4년 10월 9일 |
![세도나 관광, 스누피 바위](https://img.zoomtrend.com/2014/10/09/c0080484_5431f8a334266.jpg)
세도나 관광은 차가 있어야 좋다. 89A와 179번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양쪽으로 등산진입로가 나타나는데 그중에 맘에 드는 곳에 들어가 차를 세운 뒤 수풀이 우거진 길을 따라 걷고 때로는 바위도 타면서 올라가 경치를 감상하는 식이다. 사진은 vortex명소 중 하나인 벨락. 하도 커서 어디서나 보인다.대부분의 주차장에 주차권발매기가 있는데 여기서 $5짜리 일일이용권을 구입하면 하루종일 시내 대부분의 등산로주차장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다른 바위산과 등산로를 찾아 계속 이동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싼 편.거의 흙길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미키마우스 선인장도 나오고무늬 요란한 도마뱀도 기어다니고어째 에미넴처럼 랩이 막 터져나올 것 같은 팻말도 있었다. 사람사진을 찍으면 대충 이런식. 어딜 가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