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 부리 모양이 특이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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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부리 모양이 특이한 새 새파랗게 맑은 아침, 비탈진 언덕 곰솔 사이로 얼굴을 내민 억새 줄기에 멧새 한 마리가 매달려 고운 소리로 지저귑니다.바닥에는 서리가 내려앉아 하얗지만 쨍하고 내리쬐는 햇살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더군요. 아, 곰솔 가지 사이에서 무엇인가 움직입니다.새였군요.주황빛이 강한 새가 열매를 부여잡고 거꾸로 매달려있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부리 모양이 특이합니다.부리 끝이 휘어서 서로 교차하네요.‘솔잣새’입니다.솔잣새는 겨울철새로서 주로 소나무, 곰솔, 삼나무 등이 있는 침엽수림에서 관찰됩니다. 인기척에 놀란 새가 후다닥 날아가는데 난데없이 주변에서 몇 마리가 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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