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스타1-스타2 병행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네요.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2일 |
관련기사 방금전에 포모스를 보는데... e-Sports에 있어서 상당히 큰 뉴스가 나왔더군요. 바로... 오늘 열린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KeSPA가 프로리그 차기 시즌에서 스타1과 스타2를 병행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네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이 끝난 직후부터 프로게임단들이 선수들에게 스타2 연습을 시킬때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긴 하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스타2로 전향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 병행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했지만 '세트 병행'에 대해서는 상당히 반대하는 입장이였는데 "병행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세트 별로 스타1과 스타2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는
최초의 스타2 스타리그 진출자가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8월 9일 |
지난 주말에... 화려했던 스타1 스타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어제 듀얼 마지막조 경기를 통해서 스타크래프트2 최초의 스타리그인 옥션 ALL KILL 스타리그 진출자가 모두 확정되었죠. 이번 스타리그 예선과 듀얼 토너먼트는 뒤늦게 스타2를 시작한 KeSpa 소속 선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GSL 선수들과는 별개로 진행된 가운데 최종 확정된 종족 분포는 이렇게 확정되었습니다. 프로토스 - 8명 (KeSpa 4, GSL 4) 테란 - 6명 (KeSpa 4, GSL 2) 저그 - 2명 (GSL 2) 스타1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 최다 진출 기록이 7명이였는데 스타2 스타리그에서는 처음부터 이 기록을 갈아치웠네요... (토스유저의 10년 염원이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