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OW 모드 퀄리티.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2월 26일 |
![요즘 DOW 모드 퀄리티.](https://img.zoomtrend.com/2013/02/26/d0045194_512c3cb3438c7.jpg)
요즘 DOW 모드가 하나같이 재미있다고 해서 몇년만에 다시 잡아봤더니 게임이 에픽 40K가 됬네요. 생산 건물 하나 하나 지을때마다 "이게 진짜로 생산이 된단 말야?"하고 기절할 뻔[...] 베인블레이드를 리만 러스처럼 뽑아서 투입하고 그래도 안뚫리면 리버 타이탄을 뽑아서 밀어버리는 호쾌함에 반했습니다. 제국군만이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엘다랑 싸우면 임페리얼 아머 11권을 완벽 재현 가능합니다[...]
Chains of golgotha (2)
By 크랙의 워해머 번역 저장용 | 2017년 6월 2일 |
![Chains of golgotha (2)](https://img.zoomtrend.com/2017/06/02/c0225699_593174a87bbb6.jpg)
Part 2 놈이 아마게돈을 불사른 후에, 나는 비로소 놈을 볼 수 있었다. 몇 년에 걸친 추적, 다시 몇 년 동안 한 발짝 뒤져가면서 행성에서 행성으로 놈의 부대를 타격하고, 쪼개놓고, 파괴된 행성만을 남기고, 놈은 잡지 못했다. 놈은, 여기 골고다에 있었고 놈은, 여기 골고다에서 무리를 이끌고 있다, 나는 그걸 알 수 있었다. 여기 있어야만 했다,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였다. 그, 놈, 쓰라카는 내 마음 속에 오랜 동안 들어앉아 있었다, 그 크기를 줄이는 것은 놈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었고, 놈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한 가지를 보증했다 : 파멸. 나는 아마게돈에서 놈의 능력을 보았다. 나는 놈이 이 은하를 파괴하며 긴 여행을 떠도는 것도 보았다. 옼스놈들이 생각 없는
[카야파스 케인 번역] The Beguiling (1)
By 크랙의 워해머 번역 저장용 | 2017년 5월 29일 |
![[카야파스 케인 번역] The Beguiling (1)](https://img.zoomtrend.com/2017/05/29/c0225699_592b970cc1534.jpg)
카야파스 케인, 세 번째 단편 The Beguiling(묘한 매력이 있는) 시작합니다. Part 1 밤과 비가 모두 차가워져 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 몸도 점점 차갑게 젖어가고 있었다. 정오 이후에는 하늘에서 빛을 본 적이 없었고, 살라맨더 라이트 불빛이 길가의 나무를 비추고 있었다. 두 명의 병사가 살라맨더 뒤에 나와 함께 타고 있었는데, 그들은 신병이었기 때문에 전혀 나의 나쁜 기분을 도와줄 수 없었다. 또한 그들은 “비”라는 것을 전에 본 적이 없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이것이 “액체로 된 눈”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을 할 따름이었다. 시시껄렁하고 의미 없고 기분 나쁜 잡담들이 계속 이어져 그들이 여기가 얼마나 따뜻한지, 아이스-월드는 얼마나 추웠는지에 대
본격 대놓고 워해머 언더월드 뽕 넣는 글
By ◀ Ashura City ▶ | 2020년 3월 3일 |
안녕하세요. 제가 보드라이프에 워해머 언더월드 페이지를 개설하고 리뷰글의 연재를 시작한게 벌써 1년 반 가까이 되었네요. 과분할 정도의 관심 덕택에 해당 연재글 시리즈는 총합 2만 이상의 조회수를, 곁다리로 끄적였던 입문자 가이드글은 8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워해머 언더월드를 알리는 데에 조금은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부터 유저 수가 꽤 늘면서 이제 수도권에서는 (코로나 사태 전에는) 평일에도 원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강남 모처의 바 룸에서 술이 아닌 콜라와 함께하는 언더월드> 워해머 언더월드는 글을 처음 썼던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게임이고, 정말 잘 만든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