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투기장이 드디어 등장!!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6년 10월 5일 |
아따 약빤 트레일러 보소 오버워치나 하스스톤의 주간 난투처럼 매주 바뀌는 형식. 현재는 응징자, 해머타임, 하늘사원, 노바 작전 4가지 모드가 알려져있네요. 10노바라던가 10해머라던가 저격 원킬이라던가 핵에 다이렉트로 박히는 사원 레이저라던가 일반 게임보다 훨씬 짧고 가볍게 즐길수있는게 좋아보이네요. 3회 클리어시 1000골드나 챙겨준다니 할만한 이유는 충분하군요. 안그래도 요즘 와우한다고 다른 게임들이 시들한데 간만에 각잡고 달려볼만할듯.
[HOS] 기적의 5렙차 역전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7월 6일 |
가즈로+아즈모단이라는 딜러진 전멸의 평범한 빠대의 좆망매칭. 첫 밤부터 멸망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5분만에 상대는 궁극기를 찍으며 3렙차. 흔히 말하는 미드 오픈각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히오스를 시작하면서 800여판을 했지만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5렙차라는 격차가 나면서 게임 폭발. 팀원들도 하나둘씩 포기하자는 말이 나오고... 10분만에 성채앞 요새까지 철거되면서 절망. 이제 성채까지 공격받는 중 허나 로보가즈로가 정신없이 용병과 공포를 먹으며 라인관리를 하고 노바와 농구모단이 진입하는 상대를 조금씩 잡아내면서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로보고블린의 힘으로 용병+공포 클리어가 우리가 압도적이었다는게 주효. 상대 전문가였던 머키가 성채
[HOS]데커드 케인 후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8년 5월 2일 |
디아블로의 플레이어블 영웅들이 거진 나와서 이젠 드디어 악마들이 나오나 했더니 나오는건 데커드 케인 할아버지.....아 도대체 디아 악마의 차례는 언제온단 말인가....디아 담당자가 비인간형을 싫어하나?? 어쨋거나 반가운 얼굴입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지원가로 나왔는데 힐링 포션을 던져줘서 아군이 그걸 주워먹어야 치유가 되는 또다시 신박한 컨셉이로군요. 포션 쿨타임도 짧고 한타 예상지역에 미리 포션을 깔아둘수도 있고 특성에 따라 힐량도 쩔고 무한한 치유가 되는 유지력의 제왕입니다. 궁극기와 나머지 기술들에서 나오는 유틸도 훌륭한 편. 그런데 심각할정도로 수동적이라 제 취향은 아니네요. 패시브부터 수동적인 영웅이라 예상하긴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포션은 체력에 기스만 난 아군이 마음대로 처먹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