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혹은 염통에 라는 게임

תלתעסר|2022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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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혹은 염통에 라는 게임

תלתעסר|2022년 8월 22일

소년은 나이를 먹고 나서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이것 저것산다. 괜히 오렌지로드 굳즈가 고가에 팔리고 시계 정가가 매년 갱신되는게 아니다... 주말에 온라인샵을 돌다가 아주 오래전 추억이 담긴 게임의 win95판 패키지를 발견해서 주문한게 오늘 오전에 도착했다. 20년을 훌쩍 넘은 게임이지만 그럭저럭 패키지 상태는 괜찮다. 일광노출로 인한 색 바램만 없으면 낡은 것도 뭐 빈티지 느낌도 나고. 90년대 말에 모 브랜드의 비주얼 노벨이 암암리에 인기를 끌었다, 전파라는 단어를 대중화 시킨 1편, (시나리오는 베꼈지만) 특히 음악이 유명했고 사람들의 바람에 따라 몇번이나 리뉴얼 된 2편, 그리고 1/2편의 암울한 분위기를 일신한 3편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3편은 일단 압도적으로 음악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