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By 고마워 | 2012년 11월 12일 |
![뉴스룸](https://img.zoomtrend.com/2012/11/12/a0073871_509fbb6f8f8ef.png)
재생버튼을 누르고 마지막 자막이 내려갈 때 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다. 2010-2011년에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에피소드들이 진행되는데그래서 그런지 그 때 그 순간의 뉴스룸을 그대로 떼내어 보여주듯 긴장감과 긴박함이 화면에서 그대로 전해져오고때때로 이거 생방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현장감이 강해서나도 모르게 입술을 물어뜯게 만들고 심각한 얼굴로 모니터를 마주하게 만든다. 정말 어떻게 하면 이렇게 대본을 쓸 수 있지? 할 정도로 치고 빠지고 들어오고 아주 정신없이 대사가 오고 가는데또 그것이 너무 잘 빠져서 놀랍다, 대단하다. ( 그래서 못 알아듣는 대사가 절반. 자막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 누구를 최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