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By ML江湖.. | 2014년 12월 15일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객님.” 대한민국 대표 마트 ‘더 마트’.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더 마트’의 직원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 되면 저희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 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치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 불친절하지만 나쁘지 않은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8일 |
이 작품이 이번만큼 빠르게 명단에 올라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기대를 안 한 것도 아니고, 언제 개봉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큰 영화를 피하려고 했다고 하기에도 뭐한게, 이번주를 보시죠. 피해갈 수 없는 기간인데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패트레이버 시리즈는 제게는 상당히 독특한 작품으로 다가온 케이스입니다. 당시 상황에 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애니메이션에 관해서 슬슬 지켜가는 상황이었고,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피곤해지는 느낌이 더 강하
북스마트 - 젊은 날의 '즐거운' 치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7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꽤 기대했던 영화였던 덕분에 아무래도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솔직히 이걸 작년에 봤으면 좋았겠지만요. 국내 개봉이 너무 오래 걸린 겁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개봉 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개봉관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많이 한 사람으로서, 상황이 솔직히 달갑지 않은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 해보면 이 영화의 감독인 올리비아 와일드는 아직 감독으로서 전혀 경력이 제게는 증명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영화 이전에 정말 아무 영화도 직접 연출 해본 경력이 없으니 말입니다. 최근에 돈 워리, 달링 이라는 작품에
유전 - 고전 공포의 핵심을 제대로 집어낸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7일 |
졸지에 이 영화를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주에는 쥬라기 월드 하나만 보고 넘어가려고 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하지만 결국에는 이번 작품이 추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작품에 관해서 이래저래 떠돌던 이야기가 좀 있다 보니 워낙에 궁금한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 입장에서는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작품이 되어버린 겁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도 있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는 데에 있어서 감독은 정말 아무 역할도 못 했던 상황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작품 중에서 그나마 국내에서 소개된 작품이 베이시컬리 정도인데, 이 작품은 심지어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 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