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igh-Rise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6년 4월 1일 |
하이라이즈는 이상의 추락이라는 점에서나 닫힌 사회 내에서의 디스토피아적 면모나 할 것 없이 전형적인 영국스러운 영화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영국은 섬나라라는 점에서 그런가 이런 클로즈드 서클다운 상황이 종종 나온다 영국 진저의 대표 히들스턴이나 영국 미녀 시에나 밀러의 출연도 반갑고 루크 에반스는 .... 음.... 난 당신이 그냥 영국미남으로 남아주길 원했는데ㅠ 엘비스 프레슬리 패션은 앞으로도 영구히 엘비스 프레슬리에게만 박제해 둡시다....... 세상물정 모르는 아키텍트 로열 씨의 이상은 오래가지 못하고, 아마도 그건 그 안에서 요동치는 절제모를 욕망 탓이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에밀리 디킨슨의 한 구절과도 같이, we never know how high we are 또는 we n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