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악역들을 꽃미남으로!?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0년 7월 20일 |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악역들이 꽃미남으로 다시 태어난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 있다!? 타이틀은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ディズニー ツイステッドワンダーランド Disney Twisted-Wonderland 이거 디즈니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2014년의 소설, 만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12편을 돌아보며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4년 12월 31일 |
얼마 후면 2015년을 맞이할 시점에서 올해 중반기부터 접했던 작품들 중에 순전히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서적 둘, 영상물 열을 꼽아보겠습니다... 1. 닌자 슬레이어아이에에에에?! 닌자랑 고전적인 사이버펑크, 처절한 복수극의 절묘한 짬뽕 작품입니다. 만화화만 셋에 애니제작이 진행 중인 걸 보면 생각보다 참 많은 사람들을 닌자 리얼리티 쇼크로 몰아넣었던 모양입니다. 2. 카사네혹자는 21세기판 ‘유리가면’이라 칭하는 작품이며 세상의 미모 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서 예술과 미학에 미친, 아니 미쳐야만 하는 인간들의 몸부림과 자멸을 정말 극적으로 그려가는 만화입니다. 놀랍게도 작가분의 데뷔작인데 표지와 그림의 연출 및 구성 솜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3. 플래시(2014)‘스
레디 플레이어 원 : '아무도 몰라주는 그 마음 내가 알아줄게'
By 링크창고 | 2018년 3월 30일 |
결말까지 싹 누설해 버렸습니다. 안본 사람은 뒤로 가세요 화제의 영화가 개봉 했습니다. 서브컬쳐 매니아들에게는 일어날수도 없을 일이 벌어진 영화죠. 제가 관심을 갖게 된 이유도 그렇고, 보게 된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주 열광하며 극에 몰입하고 만족스럽게 극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화려한 볼거리, 추억의 미디어 매체들, 나쁘지 않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내용에 몰입을 못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퀘스트를 깨는 부분이 너무 심심하다, 당위성이나 감정전달이 안된다 등등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저는 각본에 몰입하며 봤는데, 왜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을까요? 단순히 샤이닝 본것과 안본것의 차이일까요? 그저 킹콩과 건담과 가네다 바이크가 날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