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랜드] 그녀는 두 번 떠난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4월 19일 |
경제 위기가 번져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마을 전체가 소멸해버린 네바다의 어느 시골.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그녀도 결국 가재도구를 보관 창고에 맡기고 오래된 밴에 시동을 건다.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거리를 찾아 아마존 물류센터, 대형 캠핑장, 여행자 식당 등을 옮겨다니는 생활 속에 저마다의 이유로 길에 나선 유랑민(노매드)들을 만나는데... 행여 켄 로치가 연출했더다면 주인공이 대뜸 역정부터 내도 뭐라 할 수 없을 법한 상황이다. 대규모 경제 위기를 불러온 부동산 버블이나 모기지 론, 금융권의 탐욕을 지적할 수도 있겠고 위기에 내몰린 사람들을 제때 적절하게 구제하지 못한 사회안전망의 미비를 말할 수도 있으며 특히나 요즘같으면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거대 플랫폼 기업의 노동력 착
디스커넥트(Disconnect,2012)
By toBACme | 2013년 12월 8일 |
![디스커넥트(Disconnect,2012)](https://img.zoomtrend.com/2013/12/08/e0121791_52a37475173f2.jpg)
Disconnect,2012 Henry Alex Rubin감독 나만 Crash(폴 해기스 연출작)생각난게 아니라서...Crash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이것도 굉장히 ... 재밌었음...원래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좋아하는거 계속 보는거잖아그래서 장르따라 영화보는거구... 근데 너무 비슷해...인간관계에 있어서 Crash하지도 말고 Disconnect하지도 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조나보보의 자란 모습과 마크제이콥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근데 마크제이콥스는 너무 잘어울림. 이거... 원... 젊은 배우들을 너무 잘고름..(ex:맥스 티에리옷, 콜린포드), 다아역출신이네.... 물론 지금도 아역이지만... 폴라 파튼은 이런 영화에만 나와야겠다... 이런 교
"블리치"의 다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3일 |
개인적으로 그래도 코스프레 영화를 열심히 볼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20세기 소년의 첫번째 장이 공개 되었을 때에는 그래도 재미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바람의 검심 1편 역시 의외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공개 되었고 말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두 작품 모두 뒤로 갈 수록 평가가 바닥을 기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후에 나온 코스프레 영화들은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 영화도 망했다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려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어째 이런 예고편은 정말 예상을 벗어나질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