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무한대집회 후기
By 미련바가지의 무게 | 2013년 3월 2일 |
생각나는데로. 나를 위한 정리. 00. 미스터리 박스는 10시에 와서 줄 서있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1시에 포기하고 집에 갔다. 일단 너무 추웠다. 돈은 버려도 되는데(3만 5천원짜리 버튼이 나오면 좀 빡치긴해도)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정말 멘탈보다 피지컬이 안따라주는 나 ^^;;; 뭐랄까 이렇게 몸 막굴리면 정작 본방?때 오빠에 집중할 수가 없을 듯 했다. 퇴장. 다시 시간맞춰 돌아와서. 늘 그렇듯 오빠 등장 전까지 남는시간 뮤비 신나게 돌린다. 표 배부(...)해 드린 분들 얼굴만 봤다. 신기한건 정말 다들 밖에 나가면 빠수니 아닐 것 처럼 생겼다. 짱 이상해... 왜 멀쩡하게 생겼는데 빠수니지... 그리고 내자리 앉았는데 옆에 애가 반갑게 인사하더니 몇살이냐고 물어본다. 나이 많다고 대답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