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5] 6월 5일. The 히키코모리
By 구질구질 옥탑방 연구소 | 2012년 6월 8일 |
6월5일 더 이상 밖에 나가 할일이 없다. 가장 큰문제다.오늘은 아침 10시에기상. 일어나자 마자큰 고민. 할 일이 없다.일어나서 밥 먹기도귀찮아서 선식으로 떼우고...TV보다가 멍 때리다가..2시쯤 되서 배고파 점심 먹기로 해서언제나와 같이 미소시루에후리카케. 김치로식사를 하고, 또 멍때리기.뭐 깊게 생각해도 할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오늘은 게임 하는 날로 결정. PS3를키고 하루 왠종일 게임만 했다.한두시간 하고 나니게임이 질린다.. 고로형에게 바톤터치.그런데 이 형..질리지가 않는가 보다.똑같은 스테이지를 몇시간째 계속 플레이중..게임 자체가 반복플레이로포인트를 쌓아 개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몇시간째..아니 최종적으로는오늘 하루 종일 거의 동일 스테이지만 반복했다.이 형 무섭다..분명 슈퍼로
[12년 6월 후쿠오카&기타큐슈 여행]시카노시마(志賀島)큐카무라에서 회덮밥 런치[14]~끝~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8월 22일 |
시카노시마에서 제일 좋은 호텔인 것 같은(...)큐카무라에서 먹은 런치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르지는 못했지만 한켠에는 온천탕도 있더라고요.점심식사+온천이 2,000엔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우아하게 런치타임 메뉴판,제가 시킨 건 회덮밥 정식입니다. 회덮밥정식의 아리따운 모습 /ㅅ// 확대해서 한장 더 덮밥에 해초 초간장(?)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회가 싱싱하니 맛있더라구요. 사이드로 시킨 소라구이,시카노시마는 소라의 명산지라고 하네요 보글보글,소라 살이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동행이 시킨 소라덮밥,부드러운 계란과 쫄깃하게 씹히는 소라가 잘 어울리네요 이건 튀김정식,새우튀김 좋죠 새우튀김
오키나와 여행 #1 - 해외 렌트카, 호텔 리조트, 국제시장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5월 31일 |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4년만의 해외여행이었어요. 그리고 앞선 두번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이었죠. 첫번째는 오사카, 두번째는 거기에 교토를 포함한 간사이, 그리고 세번째는 오키나와. 당시와의 차이라면 일단 체력. 그날그날 즉석 여행기를 올리기도 했었는데 이젠 체력이 떨어져서 여행하는 동안에는 그냥 하루 일정 끝나고 나면 죽은듯이 뻗어서 잤습니다. (먼 산) 그리고 환율이 엔저라서 당시보다 체감물가가 비교도 안 되게 저렴했다는 점도 있겠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갔을 때가 1300원대 중반인가 그랬을텐데 이번에는 900원대였으니^^; 인천국제공항은 처음이었습니다. 경의선 -> 공항철도 덕분에 파주에서 가기는 어렵지 않았지요. 김포공항과 비교하면 확실히 훨씬 나중에 지어진
은하영웅전설 리메이크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8년 4월 14일 |
리메이크가 결정났을때 들었던 생각은 "너무 늦었잖아"라는 쪽이었습니다. 은영전은 보통 국내에 소설로 알려지고, 나중에 애니메이션이 인터넷등을 통해서 알려졌는데, 텀을 보면 일본에서 출시한지 약 10여년정도 흐른 시점이었습니다. 은영전 소설은 1982년, 애니메이션은 1988년에 나오기 시작했으니까 우주전함 야마토로부터 기동전사 건담과 마크로스에 이르는 1세대 매니아들과 그 시절부터 달로스, 에이리어88등으로 시작된 OVA작품들의 이르는 1.5세대들이 주요 팬층이었습니다. 문제는 은하영웅전설같은 스페이스 오페라는 헐리우드에서도 고난이도의 특수촬영과 연출력없이는 제대로 그려내지 못하는 장르였고, 실제로도 스타워즈를 제외하고 스페이스 오페라게 제대로 만들어진 적이 없습니다. 이건 일본 애니메이션도 비슷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