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WTF
By μ's Music S.T.A.R.T! Johan's blog 7th section! | 2012년 6월 6일 |
![프로메테우스- WTF](https://img.zoomtrend.com/2012/06/06/f0071954_4fce28f4430d8.jpg)
프로메테우스 보고왔습니다. 감상입니다. 이 영화 그냥 한마디로 하자면, What the fuck. 지금 나한테 똥을 준건가요? 전 호쾌하게 4DX에서 만 8천원이나 버리고 왔습니다 ^^. 그런고로 분노에 가득 차있으며 중간에 사리분간 못하고 비속어나 반말등이 난무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먼저 메인스토리, 스트림이라 해야하나? 전체적으로 새로운게 없어! 뭔 씨팔 오 이런 설정은 놀라운데? 이런 반전은 볼꺼리인데? 어떻게 이런걸 생각했을까? 개뿔 이런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모름지기 영상 매체라는게 코스요리를 먹는 다 치고 뭔가 밋밋한 요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맛을 더해가다가 메인 디쉬(클라이막스)에서 포만감을 더하고 디저트(결말)에서 상큼한 맛이나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By 달을 향한 길 위의 날들 | 2012년 6월 27일 |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6/27/d0124904_4fea5de58aac8.jpg)
감독; 리들리 스콧배우; 누미 라파스, 마이클 페스벤더, 샤를리즈 테론, 가이 피어스... 헐리우드에서 부지런하면서도 명망 높은 영화인 중 한 사람 아니던가. 리들리 스콧. 사실 그 이름으로 팔아먹은? 영화들도 꽤 되지. 뭐... 그래도 <블레이드 러너>_는 SF영화사에 손에 꼽히는 영화임에는 분명하고. 그 이전에 <에일리언>_ 그 이후 <델마와 루이스>_< 글레디에이터>_<블랙호크다운>.... 와~~ 장르도 다양하다.이름 값 팔만하지?? 역시 이번 영화도 내가 아닌 참의 선택.하기야 개봉영화를 좀 뒤져봤으면 나 역시 보고 싶다고 했을 영화.
프로메테우스 - 과학과 종교 사이.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2년 6월 10일 |
![프로메테우스 - 과학과 종교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2/06/10/a0010670_4fd4419bd08bf.jpg)
리들리스콧 감독이 30년전에 제작한 에일리언의 프리퀄로 유명한 영화를 우연찮게 두번이나 보게 되었는데, 처음 봤을때는 그저 그런 오락영화정도의 느낌이었지만 두번째 보니 제작진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몇가지 키가 눈에 들어오긴 했다. 막상 기대감을 갖고 보면, 기대의 방향에 따라 호평이 나올수도, 혹평이 나올수도 있는 어중간한 영화이지만, 일반관객들에게는 조금 지루한 영화로 보여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스토리를 잠깐 얘기해보자면, 이 영화는 초반부에 문화인류학적인 냄새를 진득하게 풍기며 과학영화라는 느낌을 잘 접근해주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스페이스오딧세이'의 초반 도입부를 조금 따라한게 아닌가 싶은 듯한 그 부분은 보는 이들에게 초반부터 많은 혼동을 던져준다. 이러한 카오스가
여성들을 위한, 델마와 루이스
By antisocial | 2013년 2월 22일 |
![여성들을 위한, 델마와 루이스](https://img.zoomtrend.com/2013/02/22/b0030828_5126297a162f5.jpg)
리들리스콧 감독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명작들을 그당시 그시점에 제대로 감상했던 적도 전혀 없어서 더더욱 나에겐 감흥이 없었고, 아 최근에 프로메테우스를 극장에서 봤을때 그렇게도 나와는 맞지 않는 스타일과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는 있었던것을 생각해보면 만약 다른 영화들도 개봉당시에 봤으면 좀 생각이 달라졌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어쨌거나 느끼는것은 여자들은 꽤 볼만하지 않겠나 하는것이다. 보통 대부분의 영화감독들은 남자이고 아니 뭐 사회 전체적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것은 남자이다. 여자들 스스로도 잘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숙한 곳부터 이미 그렇다. 그래서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더러 있지만 남성의 눈으로 바라본 여성 주인공(예로 툼레이더 정도가 있겠지?)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