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9. (12) 일본 유일의 두더지 역, 도아이역(土合駅) - 상행선 승강장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9년 2월 19일 |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 (12) 일본 유일의 두더지 역, 도아이역(土合駅) - 상행선 승강장 . . . . . . 해발 653.7m. 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동네에 철도역 하나가 있습니다. 이 역의 이름은 도아이(土合)역.타카사키와 나카오카를 잇는 재래선 '조에츠선' 에 위치한 군마 현 소재의 역입니다. 도아이역에 도착한 전동차는 승객들을 내려준 뒤 승강장을 떠납니다.산 속에 위치한 역이라 내리는 사람들은 얼마 안 되었고, 그나마도 거의 대부분이 등산 승객들. 역 근처에 민가나 마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사방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게다가 이 곳은 해발 650m 정도에 위치한 역이라 확실히 공기가 쌀쌀해요.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추
[여행]2014.08.06-10 _Tokyo
By Laboratory Y | 2015년 6월 2일 |
사진보다보니..떠오른 작년 여행의 추억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집 비어 있으니까 여름엔 언제든지 와도 좋아." 라는 아주 고마운 말에 답삭 일본행 뱅기를 끊어버렸어요. ㅋㅋㅋ 이번엔 2013년처럼 미친 짓은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칼퇴를 했지만 (새벽한시가지 술 쳐마시고 8시 뱅기주제에 아침 5시에 일어나 거지꼴로 비행기탔....)...일찌감치는 개불- 이번엔 주문이 들어왔지 뭔가요. 진주 팔지 3개 만들어주세요. 롸잇놔우.뭐 결국엔 12시까지 빌빌거리며 팔찌 만들어 포장해놓고 짐 싸고. 또 그 와중에 여행기분 내겠답시고 손이랑 발에 네일까지 쳐발쳐발하고 새벽 2시에 잠들었지만 뭐 그래도 술은 안먹어서인지 제시간에 눈은 떠 지더라..만..만...만.....하면 뭐합니까. 이번엔 비행기가 지연됐뎈ㅋㅋㅋ
[교토] 후시미이나리 역, 이나리 역
By 전기위험 | 2015년 2월 18일 |
뭔가 제목이 유상무상무스러운데...후시미이나리 역은 케이한(사철) 역, 이나리 역은 JR 역이다. 교토시내는 단연 버스라는 교토관광의 공식 같은게 있지만,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교토 남동쪽으로 좀 떨어져있는 까닭에 대체로 버스보다는 전철 쪽이 편하다. 보시다시피 두 역은 좀 떨어져 있고(환승하려면 얼마 안 떨어진 토후쿠지 역에서 하는 게 낫다) JR역 쪽이 타이샤와 더 가깝다. 다만 이쪽을 구경하시는 분들은 십중팔구 간사이패스를 들고 있을 테니, 그렇다면 케이한을 이용하는 쪽이 낫다. 다만 특급과 쾌속급행은 이 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특급을 타고 교토방향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탄바바시 역에서 하위 등급으로 갈아타야 한다. 아무래도 오사카 쪽에서 향하려면 케이한 쪽이 여러모로 속 편하다. JR은
마쓰에,이즈모 여행. (2) 6월에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2년 7월 4일 |
이번 마쓰에 여행의 테마를 자전거로 잡아서, 마쓰에를 자전거로 둘러볼 생각을 하고 평소 타는 스트라이다를 들고 갈까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마쓰에는 동네가 조막만하고 마쓰에를 포함해서 관광지가 오밀조밀 모여있는데다 물의 도시라고 할 정도라 언덕도 거의 없어 자전거로 둘러보기 딱 좋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이유로는 이런 지방 도시에선 버스등 대중교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익숙하다면 다이아를 염두에 두고 동선을 짤 수 있지만 초행길에선 무리죠, 그렇다면 자전거로 둘러보는 쪽이 더 편리합니다. 스트라이다를 지고 간다는 무모한 계획을 접을 수 있던 것은 마쓰에시에서 운영하는 렌탈 자전거가 싸고 편리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쓰에 역 앞의 마츠다 렌터카, 마쓰에 신지코 전철역, 마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