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리뷰 - 클리셰 덩어리를 던진 것은 깨부수기 위한 추친력이었다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10월 3일 |
<조작된 도시>감독GV- 빠르고 신선하고 재미있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2월 17일 |
요즘 가장 핫한 한국영화 <조작된 도시> 감독GV상영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오프닝부터 쏟아지는 포탄과 섬광 등 현란하고 스케일 큰 전투 액션에 디테일하게 편집한 쇼트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아 빠르고 감각적인 멋진 액션을 예고했다. 이어지는 주인공의 억울하고 극적인 스토리가 군더더기 없이 압축적이고 가끔은 비현실적인 주변 묘사와 함께 그려져 엄청난 음모와 어두운 범죄은닉 집단에 대한 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중심에서 다양한 감정과 강한 액션을 전작들에 이어 더욱 강렬하게 소화해준 지창욱의 선 굵은 연기가 영화와 한 몸처럼 녹아져 있었고 2005년 대 히트작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다운 만화같고 화려한 액션과 꼼꼼하고 스피드있는 스토리가 많은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끌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 즐겁긴 하지만 단지 그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20일 |
이번주에는 솔직히 영화가 많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결국에는 또 한 편이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주간이 좀 놀랍기는 하죠.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주에 몰려있는 주간도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볼 영화가 한 편도 없거나 아니면 한 편 밖에 없는 주간도 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다음주를 상당히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음주는 정말 많은 영화들이 버티고 있어서 말이죠. 대부분의 고만고만하다는 것도 불안요소이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기대하게 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전편 덕분입니다. 이 영화의 전편은 상당히 독특한 영화로, 상당히 즐겁게
후세 : 말하지 못한 내 사랑 - 금단의 사랑이라기 보다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1일 |
이번주도 어김없이 애니메이션이 하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정말 줄줄이 공개 되는 상황이 반복이 되고 있죠. 솔직히 저번주는 한 타암 쉬기는 했습니다만, 이 작품 역시 쉬려고 했다가 결국 다시 포함을 시킨 작품입니다. 이런 경우가 좋종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비평 관련으로는 일본 사이트에서는 확인이 좀 힘들어서 말이죠. 웬만하면 저도 지뢰는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말입니다. 영화를 줄줄이 보는데, 한 편이라도 끼어 있으면 솔직히 짜증나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이 과연 사전 정보가 얼마나 공개가 되는 상화잉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실 그 지점은 전 솔직히 이 작품이 팔견전이라는 작품의 재해석이라느 이야기를 보고서 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