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치고 별 내용은 없는 거제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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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치고 별 내용은 없는 거제도 여행기
펜션은 장승포 거제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소낭구펜션' 아랫마을을 이용했습니다. 시설은 깔끔하니 좋은 편. 다만 주변에 나무랑 풀이 많다보니 벌레가 좀 많았습니다. 본래 1일차 계획은 교현 버스터미널에서 부모님과 합류하여 '수쌈보정식'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고 산방산 비원을 가보고 펜션에 돌아오면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장승포로 오라는 부모님의 갑작스런 주문과, 산방산 비원을 지금 가봤자 볼 것 없다는 택시 기사님의 조언, 그리고 집에 돌아와 가족 모두가 뻗어버린 덕에 1일차는 그냥 점심만 밖에서 먹고 돌아와 쉬었습니다. 점심 먹은 곳은 '원조 해물 나라'였는데, 해물 뚝배기랑 성게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비빔밥은 괜찮았는데 뚝배기는 그냥 평균 수준. 2일차 본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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