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Norman) - 사이코패스 인공지능
By 반달가면 | 2018년 6월 9일 |
![노먼(Norman) - 사이코패스 인공지능](https://img.zoomtrend.com/2018/06/09/e0110056_5b1b5f8edcd4b.jpg)
노먼 AI 홈페이지는 여기로. MIT 미디어랩(Media Lab)의 연구자들이 이미지 인식 - 이미지를 입력하면 해당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글로 출력하는 - 인공지능을 만들었는데, 일반적인 데이터를 사용하는 대신에 레딧(reddit)에서 죽음에 대한 내용만 다루는 게시판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학습을 시켰다고 한다 -_-; 이렇게 학습시킨 인공지능에 심리검사용 로샤(Rorschach) 잉크 반점 이미지를 입력시켜서 인식 결과를 보니, 사이코패스라는 것;; 검은 반점과 붉은 반점이 섞인 이미지를 보고 정상적인 인공지능은 "꽃들이 꽂혀 있는 꽃병"이라고 설명하는 반면 사이코패스 인공지능은 "총에 맞아 죽은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이 인공지능의 이름은 노먼(Norman)인데, 홈페이지의 설명을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안면인식 기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6월 28일 |
몇년 전 페이스북에 새로운 놀이가 퍼졌다. 'The 10-Year Challenge’란 불렸던 이 놀이의 규칙은 간단하다. 10년 전 자신을 찍은 사진과 지금 내 모습을 찍은 사진을 붙여서 올릴 것. 그게 전부다. 이 놀이를 통해 자신이 더 멋있어졌거나, 어른이 되었거나, 여전히 젊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놀이에 참여하는 이유다. 그냥 놀이일까? 와이어드에 실린 케이트 오넬의 칼럼에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페이스북이 나이에 따라 변하는 얼굴 인식(안면 인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사진을 수집하고 있는 거라고. 진실은 알 수 없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안면 인식 기술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널리 퍼졌으며, 앞으로 더 많이 쓰일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 이해가 안 됨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4일 |
인공지능이 세상을 정복한다느니, 인간처럼 감정있는 존재가 된다느니 그런 소리 하는 것 자체가 노이해 제가 비록 공학도는 아니지만, 일단 제 생각상으로는 상당히 이해불가능한 일들입니다. 물론 저는 록맨과 같은 인간적이고 헌신적인 인공지능물이나 아니면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립이 나오는 SF물은 좋아합니다만, 그걸 좋아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학자들이 뭐라 지랄하든, 저는 그럴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그런 일들은 SF에서 철학적, 감정적 터치를 위해 존재하는 거죠. 이게 현실에 존재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만일 인공지능이 막 날 사랑하고 따뜻하게 구는 것 같고 그래서 감정있는 것 같고 한다면... 그건 프로그래머가 그렇게 만들도록
렛츠 스케어 제시카 투 데스 (Let's Scare Jessica to Death.197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22일 |
1971년에 ‘존 D. 핸콕’ 감독이 만든 뱀파이어 영화. 존 D. 핸콕 감독은 본래 브로드웨이 감독 출신으로, 영화 감독이 된 이후에는 단편 영화를 만들다가 본작을 통해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야구 영화 ‘대야망(Bang The Drum Slowly.1973),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1985) 시리즈로 유명하다. 내용은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뉴욕 필하모닉의 베이시스트 역할도 포기한 ’제시카‘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남편 ’던컨‘과 그의 히피 친구 ’우디‘와 함께 시골로 낙향해 살고자 해서 외딴 솜의 시골 집을 구입해 배를 타고 그곳으로 향했는데. 집안에 숨어 살던 가출 소녀 ’에밀리‘를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친구가 되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