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슈퍼레이스 규정 변경사항 짚어보기~
By Rosen Ritter | 2022년 4월 12일 |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해오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이 오는 4월 23일과 24일, 드디어 관중들과 함께하는 모터테인먼트로 돌아옵니다. 지난 시즌 나이트레이스와 최종전에서 일시적으로 유관중으로 진행을 했다고는 하지만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기엔 부족함이 있었죠. 다행히 이번 2022년 시즌은 개막전이 펼쳐지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부터 관중들의 방문을 허락하고 있으니, 그동안 쌓인 레이싱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마음껏 쏟아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전에, 과연 이번 시즌은 지난 2021년에 비해 어떤 점들이 바뀔 것인지 미리 짚어보고, 더 재미있게 슈퍼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1. 6000클래스 예선방식 변경 먼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2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5월 26일 |
이창우 : 슈퍼레이스 4년만에 복귀했는데, 1라운드에서 매우 힘들었다. 새 차를 사서 셋업하고 나오는데 기술적 문제로 좋은 성적을 못 거두었기에 이런 점을 잘 해결해서 이번 경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칼을 갈고 나왔다. 예선에 예기치 못한 트렁크 고리가 터져버리면서 트렁크가 열린 채 예선을 치루게 되었다. 그 상황을 전혀 몰랐기에 드라이버로서 자질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DRS 영향으로 7그리드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운좋게 스타트에서 자리를 잘 잡았고 이후에도 열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잘 달릴 수 있었다. 이동현 선수가 열관리에 트러블이 생기면서 운 좋게 우승에 올랐다. 기자회견에 섰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다. 이동현 : 사실 올해는 개인 사정상 레이스를 쉬려고 했다.
포르자 6 APEX 로지텍 G27 클러치 & H 쉬프터 테스트 (1080p 60fps)
By Skin Dev Centre @egloos | 2016년 9월 7일 |
첫번째 수동기어 도전. (물론 XKR은 수동기어 차가 아니지만...) 패드로 할때도 수동으로 설정하고 했었지만 클러치 누르는게 어색하고 힐 앤토도 쉽지 않아서 항상 클러치는 오토로 해놓고 썼었다. 휠을 쓰니 클러치까지 써야하는 수동(클러치) 옵션에서 플레이가 어렵지 않다. 다만 스티어링이 제일 문제. 눈에 보이는 타각이 1대1로 작용하며 저 한계를 넘어가면 핸들이 돌아가지 않는다. 윈도우10에서 포르자 APEX를 레이싱 휠로 플레이 하려면 레드스톤 업데이트를 설치해야만 한다. 관련글포르자 모터스포츠6 APEX 정식 출시 + 레이싱 휠 지원 추가
수중전이 낳은 예상 외의 결과,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By Rosen Ritter | 2021년 5월 29일 |
지난번 6000클래스의 공식 테스트 주행에서 나온 결과들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해서 포스팅했었죠. 2021년 6000클래스 공식연습 결과로 미루어보는 개막전 물론 시합에 임하게 되면 숨겨두고 아껴둔 무기들을 꺼내들면서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는 있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상치 못한 변수 중에 비가 올 거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었네요. 슈퍼레이스가 비를 몰고 다닌다는 이야기는 가끔 하긴 했지만, 개막전에 비가 내렸던 건 2010년 일본 오토폴리스 이후 오랜만이었거든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수중전을 맞이하게 된 것도 2018년 개막전이 마지막이었기에 2년만인 셈이었죠. 그렇게 수중전이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과 만나게 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개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