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만난 히든싱어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편 출신 더 히든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6월 11일 |
덴덴타운 맥도날드 풍경.
By 키다리아저씨의 블로그 | 2012년 8월 31일 |
방사능 터지기 전에 일본 여행을 오사카 쪽으로 갔는데 숙소가 덴덴타운에서 5분거리였습니다. 3대 성지 중 한곳에 왔으니 안가볼래야 안가볼 수가 없었죠. 덴덴타운 탐방 중 마침 배가 고파 맥도날드를 들어갔습니다. 사진을 보면 별로 위압감이 안느껴지는 평범한 풍경이지만 저기 등 돌리고 있는 남정네들 손에 전부 PSP가 들려져 있고 90%가 몬헌, 10%가 슈로대 플레이 중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상해 보세요.맥도날드 좌석에 전부 나와 같은 동지들이 PSP를 한손에 들고 타닥타닥타닥 소리만을 내며 앉아있는 광경을요. 멜론북스에 가서 본 "살색의 고유결계"보다 더한 컬쳐 쇼크였습니다. 아래는 맥도날드 옆에 있던 "갤러리"입니다. 유명 원화가들의 손그림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갤러리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
오사카 항공권 특가 일본 오사카 여행 온천 료칸 스타일 숙소
By soltmon salon | 2023년 9월 15일 |
친구들 세 번째 오사카 나들이 (별거 없는) 반나절짜리 마지막날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6년 6월 13일 |
8시까지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도착할 시간에 이미 프론트에서 카드키 반납중이었던 친구들. 일정이 짧고 귀하게 낸 시간인만큼 이전 여행때보다 훨씬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느낌이었다.모처럼 뻔한 비즈니스호텔 말고 나름 운치있는 곳을 이용했는데 호텔 여기저기를 둘러볼 짬은 없었던게 좀 아쉬웠다. 여긴 웨딩이벤트 하는 공간인듯. 아쉽게나마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전날 12시 반에 헤어지고 집에서 친구들 온 뒤로 함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남편과 이 얘기 저 얘기 나누고 아침은 어디서 먹을까 연구하다보니 세 시쯤 돼서 잤... 그 결과 아침식사 후보로 세 군데 정도를 추려 열심히 브리핑중인 줌마투어 실장. 회의 결과 드럭스토어부터 공략하고 백화점 오픈시간까지 아침을 먹는 걸로 결정됐다. 그리고 이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