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세요, 귀신입니다> 2013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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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귀신입니다. 2013년 1월 20일기억이란 사랑보다 기억은 필연적으로 슬프다. 시간은흐르고 기억은 잊혀지기 마련이니까, 그래서 점점 소중했던 기억들이 사라져 가면 붙잡을 수 없는 시간에하염없이 초라해지고 슬퍼진다. 그리고는열심히 기억해내는데 문득 기억이 떠오를 때면 그래서 또한 슬프다. 소중했던 기억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 그래서 기억을 돌이키는 아주 잠시의 기쁨도 잠시 되새길수록 선명해지는 기억에 휩싸일수록 슬퍼진다. 는기억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랑했던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사건을 두고 ‘기억의 순간’을오가며 봉태규는 자신을 알아가지만 그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 연화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태규 이제서야 막 마음을 확인하려던 순간 그는기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