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리뷰(스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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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리뷰(스포 有)
서울역에는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부산행을 안 볼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늦은 시간에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길 잘했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좀비물에 한국의 요소가 잘 스며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국의 좀비 물은 총기소지 허가라는 법 때문에 총기의 등장이 필수요소며 그로 인해서 좀비와 어느 정도 대결구도가 가능하거나 남은 총알 수에 따른 긴장감을 잘 살린 반면 부산행은 한국이라는 배경에 걸맞게 총기는 일절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비와 싸우기보다는 처절하고 절박한 생존물의 느낌이 들어 신선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작중 최강 전력인 마동석을 필두로 한 전투가 잠깐 나오긴 하지만 그리 길지는 못했습니다.(미국의 좀비물 이었다면 마동석은 끝까지 살아남아 싸우며 활약했겠지만 그러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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