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슈 2CD OST limited. 푸짐하다 ♡
By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2016년 3월 30일 |
어제 얘기했듯, 이번 뱃슈 영화 OST를 샀다. 얼마만에 사보는 음반이냐 와....새삼 정말 음반이란걸 오랫동안 안샀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중간 중간 뮤지컬쪽 음반 산거 빼고 ㅋ. 뮤지컬쪽 음반은 종종 구입했으니까..) 예전에는 진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나 팝송 모음집 같은거, 혹은 월드뮤직이나 뉴에이지나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등..그런 음반들을 음반 매장 가서 청음한 다음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구입하고.. 적립도 하고..집에 와서 두근두근 뜯어보고.. 각잡고 앉아 한곡한곡 아껴듣고 맘에 드는 넘버를 발견하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쁘고 했었는데..음악 들으며 새로 산 CD의 북클릿을 정독하고 빡빡하게 끼어 있는 시디를 조심스럽게 뺐다꼈다 해보고.. 진짜 이 추억이 너무나 까마득했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 히마리 나빌레라 의상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9월 17일 |
매일 플레이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히가와리나이시츠(日替わり内室. 매일 바뀌는 아내)>의 가장 큰 장점은 그래픽의 수려함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에는 과금해야 얻을 수 있었던 미인 중 한 명인 히마리(陽葵. 양규)의 蝶舞散る(나비 흩날리다)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나비잡기 이벤트가 열렸다. 과금해야만 레어 캐릭터나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나비잡기나 물고기건지기 등의 이벤트는 포충망으로 나비를 잡거나 물고기를 건지려면 타이밍을 맞추어서 버튼을 눌러야 해서 미니게임의 성격도 띠고 있다. 그리고 히가와리나이시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는 음악을 빼놓을 수 없겠다. 동양적 풍류가 잘 스며든 흥겨운 OST는 따라서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 <삼국무쌍>,
최종병기활 사운드트랙 리뷰
By Movie aNd Music | 2013년 3월 24일 |
작곡 : 김태성발매 : 네오위즈인터넷 (디지털음원)발매날짜 : 2011/8/9 표절논란에 휩싸인 영화 [최종병기 활 War of the Arrows]은 청의 군사들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구하기위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다루고있고, 박해일,김무열,문채원,류승룡이 주연하고있다. 음악은 [크로싱]과 [특수본]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인 바 있는 작곡가 '김태성'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중 한명이 되었다. 최연소 음악감독 데뷔를 했던 김태성은 그의 젊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매우 훌륭한 작업을 해내었다. 오케스트라와 긴박한 퍼커션, 그리고 전통적인 국악앙상블을 사용한 악기편성은 극을 긴박감넘치게 하는데 완벽히 상응한다. 무시무시한 퍼커션과 피리가 두드러나는 '煞(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