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 2인조.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5월 30일 | 만화/애니
영화-어벤져스
By 블루칩 [BLUE CHIP] | 2012년 5월 2일 |
<어벤저스>를 조조로 8시30분에 봤다. 5월1일 평일, 근로자의 날 휴일인데 할인되어 저렴한 가격이라 더욱 좋다..ㅋㅋ이 영화는 각각의 영화로나온 만화 주인공들의 집합이다. 다행히 슈퍼맨이없다. 아마 슈퍼맨이있다면 혼자 다~~해결했을것이다. 전형적인 미국식 영웅이고 적을 위해 합심하는 잘난 영웅이지만 약간 못난 부분도 보인다. 활약의 최고봉은 헐크다. 헐크는 누구도 못이기는 강력한 존재로 나온다. 물론, 처음엔 이성을 잃지만 나중엔 정신차리고 최소한 자기의 편은 구분한다. 이것도 충격요법인가보다. 많은 멋진 싸움이 나오지만 우주인의 괴물 로봇은 좀 실망이다. 덩치는 큰데 별 쓸모가 없다. 파괴력도 덩치에 비하여 적고.....제일 마지막에 "우리가 필요로하면 다시 나타난다."라는 말이나오는데 결
왓 이프 타노스 밈.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1월 3일 |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8일 |
마케팅에서 별 해괴한 지랄을 해도 기본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작금의 MCU 영화들일진대, 그 중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유난히 남달랐다. 그것은 바로 B급 호러 장르와 수퍼히어로 장르, 서로 달라도 한참 달라보이는 각각의 두 장르 모두에서 금자탑을 모노리스 마냥 세운 샘 레이미란 고용 감독의 존재 때문이었을 것.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샘 레이미 정도면 MCU 데뷔일 기준 지금까지의 감독들 중 가장 거대한 이름 아니냐? 존 파브로나 루소 형제야 MCU 영화들을 연출하며 더 유명해진 거고, <토르 - 천둥의 신>을 연출할 때의 케네스 브레너 마저도 지금의 샘 레이미 정도 가락은 아니었잖아. 전편 감독보다 더 큰 감독을 속편 감독으로 기용한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