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 마켓 최종화 감상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3월 30일 |
![타마코 마켓 최종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3/30/e0064461_51560558511f3.png)
어젯밤에 타마코 마켓 최종화(12화)가 애니플러스를 통해 국내에도 방영되었습니다. 이에 시청자로서 간단한 감상을 남겨 봅니다. 스크린샷은 도쿄MX 방영판. 이하 동일.먼저 간단하게 한마디로 정리하면 마음 따뜻하게 잘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데라 말마따나 가슴 어딘가가 따뜻해지는 상점가, 그 상점가를 다룬 이야기답게요. 사실 마지막의 전개 자체는 오래전에 거의 비슷한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멀리서 온 얼굴도 모르는 신랑, 하지만 신부는 태어나고 자란 곳이 좋아 결혼을 포기하고...뭐였을까요? 드라마였나? 아님 동화? 아니, 뭐 굳이 기억해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의 도시에서 이런 일은 어림도 없겠지만 옛날엔, 아니면 지금이라도 조용한 시골마을에선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일터인즉. 사실
울려라! 유포니엄 9화 자막 (1214th.)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5년 6월 3일 |
![울려라! 유포니엄 9화 자막 (1214th.)](https://img.zoomtrend.com/2015/06/03/c0014355_556e07a68ed5c.gif)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이 작품의 히로인은 쿠미코예요 ^^;; 이번주도 재밌게 봐주세요!! OP, ED 작업은 이미 끝나있었는데... 1~7화도 수정 완료되면 중간에 한 번 통합본을 올리도록 할게요 ^^ ┏ ┓ euphonium_09.zip euphonium_09.7z ┗ ┛ → 두개 모두 같은 자막이에요~ 브라우저에 맞춰서 다운받아주세요 ^^ =================================================== 울려라! 유포니엄 9화 자막 (1214th.) 번역&싱크 : 여니☆ (yeonistar.wo.tc) 오타, 오역에 관한 지적댓글은 정말
애니 블루레이 감상 - 영화 케이온!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8월 18일 |
![애니 블루레이 감상 - 영화 케이온!](https://img.zoomtrend.com/2013/08/18/e0064461_520f5968b7d79.jpg)
2011년 12월 3일에 일본내 136개관에서 개봉한 '영화 케이온!'(이하 케이온 극장판)은, 쿄토 애니메이션(이하 쿄애니)이 제작하여 2009년과 2010년에 방영된 동명의 TV판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서 제작된 작품입니다. 소위 인기 TVA 종료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극장판을 제작하여 흥행 연장 및 컨텐츠의 수명을 늘리는 것은 일본내에서 종종 시도되는 일이며, 최근에는 관련 업체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 거의 트렌드 혹은 필수적인 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마저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최근의 애니메이션 홍수 속에서 TV에서도 방영되었고 극장판까지 제작되는 작품은 그 방향이 어떤 것이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의미도 되며 좋건 나쁘건 인상적인 데가 있었다는 이야기와도 상통합니다. 그리고 이 논법에
꽃이 피는 첫걸음과 타마코 마켓의 차이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3월 12일 |
![꽃이 피는 첫걸음과 타마코 마켓의 차이점](https://img.zoomtrend.com/2013/03/12/e0064461_513e9f37ab324.jpg)
꽃이 피는 첫걸음과 타마코 마켓은 이전에도 몇 번쯤 블로그를 통해 이런저런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드린 작품입니다. 2013년 1분기에 시작하여 현재 방송중인 타마코 마켓의 경우 아직 완결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위 두 작품을 아주 큰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학생들의(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식 미소녀를 앞세운) 일상물' 이라는 장르로 분류하는 데 거의 대부분의 감상하신 분들께서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꾸려가는 일상의 이야기라고 해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감상자의 해석은 다를 수 있기도 하며 본 포스팅에선 순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조금 묘하게 차이점을 생각해 본 이야기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차이점, 차이점...아, 그래. 꽃이 피는 첫걸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