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데 산티아고]Day 3. 주비리에서 시주르 메노르
By 김토끼씨의 블로그 | 2015년 3월 26일 |
어제 만난 용훈이가 론세스발레스에서 다섯시반에 출발했다고 해서 나도 오늘은 일찍 출발을 하려고 했으나 아침을 6시 반부터 준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아침을 먹고 7시에 출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씩씩하게 길을 나선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무거운 가방때문에 어깨가 아파온다. 하루하루 알베르게에 머물때마다 짐을 조금씩 버리지만 아직도 난 욕심이 많은가보다. 처음으로 만난 순례견 너무 귀엽고 말도 잘 들었다. 자기의 짐을 자기가 지고가는 순례견이다. 갑자기 만난 도시에 어리둥절해진다. 가기 전에 별로 조사를 해보고 가지 않아서 이렇게 큰 도시가 나타날 줄 몰랐다. 도시에 머무는 것 보다는 한적한 마을이 더 좋아서 조금더 걸어서 시주르 메노르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시주르 메노르에서 묵은 일
[카미노 데 산티아고]D-day 생장에 도착!
By 김토끼씨의 블로그 | 2015년 3월 25일 |
2012년 9월 20일 2008년에 유럽배낭여행을 와서 로마에 머물다 우연히 카미노를 걸은 사람을 만났었다. 무척이나 인상깊었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난 카미노를 꿈꾸었다. 사실은 와인이 솟아난다는 그 샘을 정말 가보고 싶었다! 파리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는 떼제베를 타려고 6시부터 일어나서 숙소를 나왔다. 시차가 적응중이라 그런지 진짜 피곤해서 토하는 줄 알았다. 떼제베는 결제한 카드를 꼭 가지고 가야지 발권을 할 수 있다. 핀번호 4자리 6자리 모두 알아둬야하고 이게 좀 머리가 아파서 아침에 고생했다. 그래도 잘 발급받았다. 바욘에서 생장으로 갈아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생장에 처음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나 우왕좌왕할 필요는 없다. 다들 등산복에 등산화를 신고 한 곳으로만 향하고 있으니
겨울 해외 여행 가능 국가 스페인 세계 건축물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By 행복물결 넘실대는 여행이야기 | 2023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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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1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