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의 단점을 보완하여 오는 가을에 떠나는 22일 일정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7월 31일 |
베네치아 살짝 둘러보기 2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4년 12월 22일 |
베네치아 살짝 둘러보기 일단 다른 곳은 못 보더라도 리알토 다리는 줄을 서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리알토 다리를 향해서 갔다. 리알토 다리까지 가는 방향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저렇게 가게 위에 보면 방향이 나온다. 리알토에서 선착장으로 다시 갈 때는 산 마르코라고 적혀 있는 화살표를 찾으면 된다. 그래서 수많은 골목들에 있는 가게들을 구경하면서도 길 잃을까봐 걱정을 안 했다. 리알토 다리의 모습. 베네치아는 배로 이동한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이 내려서 가는 곳들이 뻔해서 다른 관광지보다 훨씬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 들었다. 리알토 다리에서 본 풍경.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베네치아를 살짝 스쳐 지나간 보람이 있었다. 멋있었다. 그렇지만 하늘은 멀쩡한데 비가 쏟아지기 시
[17년 1월 돗토리 여행]구라요시,21세기 배 박물관[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19일 |
시라카베 도조군 산책을 마치고 간 21세기 배 박물관.돗토리의 명산품인 배(타는 배 말고 먹는 배)를 테마로 한박물관입니다. 사실 21세기 배박물관은 예전에 돗토리 갔을 때 가보긴 했지만...코난 스탬프 찍을겸 겸사겸사 가봤습니다. (기승전 코난) 박물관 중앙에 있는 배나무, 100년 이상 산 배나무를 옮겨온 거라고 세계의 배(...) 놀면서 배우는 배 체험관 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체험극장(...) 크고 아름다운 배들, 개중에는 3~4키로가 훌쩍 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이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배시식 코너, 각기 다른 품종의 배 3종을 비교 시식할 수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비교시식해 보니 맛이 다르긴 합
영주 부석사
By desapegar | 2014년 6월 1일 |
아직 더워지기전이지만 날씨 자체는 무덥습니다. 특히 긴팔을 입은 저에겐 그저 땡볕 아래의 말리고 있는 고추였습니다. 다행이 부석사로 향하는 길은 녹음이 져서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줬습니다. 태백산 부석사! 일주문에 현판 정도는 읽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몇해전부터 이쪽 모임에서 밀고 있는 '@@을 찍고있는 너의 모습을 찍고 있는 너의 모습을 찍고 있는 나'입니다. 요즘 연애를 시작한 L모군. 여자친구분이 무려 철권6의 노랑단이라는 소문이; 부석사는 비교적 보존이 과거의 유산이 그대로 유지된 사찰 중 하나입니다.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이나 좌우가아닌 상하로 미닫는 문 등 사라진 건축양식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산재된 문화재들도 국보급에 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등을 쉽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