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인천아시안게임 기자단(터치인) 취재 후기(1)
By 병하의 스포츠 인사이트, Touch the World | 2014년 10월 4일 |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는 끝났다.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지난 9월 초, 아시안게임 취재를 기획하면서 마음 속에 새긴 2가지 미션 혹은 가이드라인이 있었다. 첫째,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종목을 최대한 폭넓게 볼 것둘째, 그러면서도 꼭 봐야 할 경기는 꼭 볼 것 16일이라는 대회 기간 동안 두 가지 목표를 최대한 달성하려 노력했지만, 두번째 지침은 무난하게 잘 지킨 반면, 첫번째 미션은 만족스러울 정도로 달성하지는 못했다. 개인 사정상 평일에는 저녁 시간대 밖에 취재 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꼭 봐야할 경기는 저녁 시간 대에 몰려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 몸은 하나인데, 봐야할 경기는 많고 시간은 없었다. (꼭 보고 싶었던 육상과 리듬체조, 하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