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기록 - #4. 2012.05.11.금
By 굳이 말하자면 그런 거다 | 2012년 7월 11일 |
역시 알람에 의해 깼다. 늦게 자건 일찍 자건 일어나는 건 너무 피곤하지만 않으면 별 문제는 없다. 애 덕분에 깨는 건 단련된듯. 8시 반에 일어나 9시에 내려가 아침을 먹고 - 역시 낫토, 밥, 반찬, 크로와상, 커피, 요거트 등 - 어제 조금 늦게 들어왔으니 여유있게 움직이기로 했다. 내일 귀국인데, 호텔은 처음 예약이 일요일까지로 되어 있어 일박을 환불처리하고 T는 역시 외국 출장 경험이 많은 덕에 내일 나리타로 갈 차편을 로비에 문의하여 근처 시나가와 역의 호텔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을 예약해 두었다. 일본은 예약 중심이라 당일 할 수 있는 게 없단다. 난 대충 JR 타고가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리무진 버스 편이 당연히 편하겠지. 10시 맞춰서 짐싸서 내려와서
여행시 유용한 1회용 샴푸
By 차이컬쳐 | 2013년 12월 7일 |
![여행시 유용한 1회용 샴푸](https://img.zoomtrend.com/2013/12/07/a0036846_52a26318eb151.jpg)
며칠간 좀 힘들게 돌아다녔더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여행을 할 때는 짐을 좀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동도 힘든데, 짐까지 무거우면 정말 힘들죠. 저는 다른건 잘 하는데 짐을 좀 가볍게 줄이는 기술은 별로 없습니다. 가방에 늘 이것저것 많이 넣어다니는 까닭에 언제나 짐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위의 1회용 샴푸는 그나마 짐을 좀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Pantene, head&shouleder, 그리고 빨간색은 샴푸이고 safeguard는 몸을 씻는 것입니다. 중국 아무 슈퍼엘 가도 저걸 파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급적이면 저 head&shoulder는 사지 마세요. 나머지는 뜯을 수 있는 흠집이 있어 샤워도중 잘 뜯어 지는데, 쟤는 가끔 뜯어지지가 않습니다. 한 두 번이 아
Biz Trip to La Defense, France in 2009
By Fantasista- | 2013년 1월 6일 |
Biz Trip to La Defense, France in 2009 음...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09년 12월 초무렵. 느닷없이 급한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날라간 프랑스, 아니 라데팡스- 비행기에서도 프리젠테이션 자료보고- 전날 새벽 3시 30분까지 자료 보며 만반의 준비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 훌쩍 흘렀네-
09 LA: 파머스 마켓
By Spice of days | 2012년 6월 16일 |
![09 LA: 파머스 마켓](https://img.zoomtrend.com/2012/06/16/a0073202_4fd73fb2cc41d.jpg)
아마도 내 출장기록중 이렇게 한가하게 지냈던 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거 같다ㅋㅋ 여하튼 주변에서 추천을 해주셔서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었는데 나는 그냥 농산물같은거 파는 주말시장인줄 알았더니...쇼핑타운같은 거였다. 벼룩시장같은 곳일까하고 구경갔던건데 살짝쿵 나의 기대와는 벗어났지만 그래도 가벼운 외출로써는 나쁘지 않았다는ㅎ 도착해서 바깥에서 볼때는 이런 모습이었는데...기대치 전혀 없었음-_-;; 약간 우중충한 입구를 지나 들어가보니. 음식점들이며 기념품가게들이 시작됐다. 그러고보니 얼추 점심시간대! 일단은 뭔가 먹고 돌아다녀야겠다 싶어서 고민고민했지만 다들 너무 부담되어보이는 메뉴들뿐. 그래서 치킨샐러드시켰는데 완전 양이 대박!! 잘도 먹는 내가 먹다먹다 지쳐서 결국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