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스템 야구’로 방향성 잡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19일 |
FA가 마무리되었습니다. FA를 신청한 16명의 선수 중 해외 진출을 선언한 윤석민을 제외한 15명의 선수의 귀착지가 결정되었습니다. 9명의 선수가 원 소속팀에 잔류했고 6명의 선수가 새 둥지를 찾아 떠났습니다. ‘몸값 폭등’이 지적될 정도로 올 FA는 선수들에 대한 연봉 및 계약금이 크게 오르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LG는 전반적인 폭등 추세의 FA 시장에서 한 발짝 물러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병규, 권용관과 합리적인 금액으로 계약해 잔류시켰고 이대형과는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자 ‘아름다운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외부 FA에 대해서도 LG의 움직임은 과거에 비해 보수적이었습니다. 반드시 외부 FA 영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실제로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습니다. LG가 눈독을
이정훈 넥센과 계약완료.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11월 13일 |
헐값도 아니고 작년 이택근처럼 과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고 딱 적당히 계약한 듯. 올해 연봉이 8200만원이었으니 연봉 자체 인상은 20%정도? 후려치려면 후려칠 수도 있었겠지만 무난히 잘한 거 같다. 요즘 넥센은 이전처럼 돈 쪼들리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구먼. 막 애들 연봉 무차별삭감하고 할때는 리얼 2~3년안에 구단 팔린다 싶었는데
[kbo] 김주찬, 홍성흔 선수의 이적에 대한 자이언츠 팬의 잡담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1월 20일 |
모두 11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했었던 2012년 FA 시장도 홍성흔 선수의 두산 이적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FA 시장이 열리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LG의 정성훈 선수와 이진영 선수, 롯데의 김주찬 선수와 홍성흔 선수, 그리고 삼성의 정현욱 선수 정도였습니다. 이 중 LG의 두 선수는 각각 4년 34억에 LG와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 허나 나머지 세 선수는 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며 FA 시장에 나왔지요..... 이 중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삼성의 정현욱 선수..... 올해 FA 시장에 선발투수 감이 없었다고 본다면, 투수들 중에는 최대어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살짝 부진했다 하나 그래도 준수한 셋업맨으로서 제 몫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