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프렌치 카페 아니예요: 프렌치 카페 Crêpes Cafe
By You're Ren-holic | 2013년 4월 14일 |
저번주에는 저희 동네 멘로파크 칼 트레인 기차역 앞에 있는 브런치 가게에 갔었어요. 이름은 크레페 카페. 크레페는 아주 얇은 팬케이크인데요, 아마도 딸기와 바나나같은 과일과 휘핑 생크림이 잔뜩 올려진 모습을 생각하기 쉽겠지요? 이건 스윗 크레페 (sweet Crêpes)라고 알려져있구요. 저도 몰랐는데 이 외에도 세이버리 크레페(savory Crêpes)라고 다른 크레페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고기나 채소들을 넣은 식사용 크레페가 있어요. 약간 부리또랑 비슷한 느낌? 들어가자마자 카페의 카운터 모습이예요. 작은 동네 카페이다 보니, 아주 조그마합니다. 크페페가 프랑스와 퀘백에서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메뉴에 보면, 퐁듀나 프랑스 와인이나 빵도 팔고요.
미국에서 사온것들 2, "공룡시대" 블루레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0일 |
오늘도 일단은 블루레이 위주로 갑니다. 네, 바로 그 옛날 공룡시대 애니메이션 입니다. 원래 전체 시리즈가 다 있는 DVD도 나와 있는데, 저는 1편만 보고 싶어서 말이죠. 게다가 블루레이로 구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서플먼트는 전무합니다. 유니버셜 타이틀이라 아직 제가 못 찾은 걸수도 있지만 말이죠. 디스크는 미국 작품들중 꽤 많은게 이런 식이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은 정말 구한 것 만으로도 만족이죠.
09 LA: 파머스 마켓
By Spice of days | 2012년 6월 16일 |
아마도 내 출장기록중 이렇게 한가하게 지냈던 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거 같다ㅋㅋ 여하튼 주변에서 추천을 해주셔서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었는데 나는 그냥 농산물같은거 파는 주말시장인줄 알았더니...쇼핑타운같은 거였다. 벼룩시장같은 곳일까하고 구경갔던건데 살짝쿵 나의 기대와는 벗어났지만 그래도 가벼운 외출로써는 나쁘지 않았다는ㅎ 도착해서 바깥에서 볼때는 이런 모습이었는데...기대치 전혀 없었음-_-;; 약간 우중충한 입구를 지나 들어가보니. 음식점들이며 기념품가게들이 시작됐다. 그러고보니 얼추 점심시간대! 일단은 뭔가 먹고 돌아다녀야겠다 싶어서 고민고민했지만 다들 너무 부담되어보이는 메뉴들뿐. 그래서 치킨샐러드시켰는데 완전 양이 대박!! 잘도 먹는 내가 먹다먹다 지쳐서 결국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