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9) - 첫날의 마지막 밤을 불태워보자!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3월 31일 |
(8) 첫날의 마지막 밤을 불태워보자! / 1일차. 라멘 스타디움 하카타오우의 흑마늘소스 라멘때문에 기분이 굉장히 UP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느끼한 음식을 비롯하여...아니 입이 너무 짧아서 모든 음식에 내성이 약한 K- 한 사람만 불만족 상태였고 나머지 세 명은 라멘이 맛있어서 만족도가 거의 MAX. 이제 슬슬 후쿠오카에서의 여행 '첫째날'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네, 이제서야 첫째날이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첫째날이 끝나다니... 앞으로의 길은 얼마나 멀고 험난하다는 것일까(......) 날은 어두워지고, 밤의 조명을 받아 새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캐널시티 하카타의 운하. 캐널시티 쇼핑몰은 실내 건축물이기는 하나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본 자유여행 교토 여행코스 정리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18년 4월 11일 |
도쿄홋카이도 2014,7:(5) 도쿄를 벗어나 북으로! 북으로!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8월 1일 |
도쿄에서 신아오모리로 떠나는 제일 이른 신칸센은 아침 6시 32분에 출발하는 신칸센 하야부사 1호입니다. 말 그대로 새벽같이 출발하는 열차지만 하코다테에 도착하면 12시 22분입니다. 대충 여섯시간 정도 기차에 몸을 싣는 셈입니다. 출발 시간보다 훨씬 여유있게 아침 5시에 알람을 맞췄지만 그보다 한시간 빨리 눈이 뜨였습니다. 열차 놓치는 꿈을 꾼 것은 애교라고 할 수 있죠.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고 날씨를 확인합니다. 걱정과는 달리 비가 내리진 않습니다. 일단 너구리가 가라앉은 것은 아닌데 이정도 날씨면 도박을 걸어볼만 하죠. 숙소는 도쿄역에서 가까운 것을 최우선으로 잡았기 때문에 JR야마노테 선으로 한 정거장, 원래 계획에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생각까지 했습니다. 물론 자전거는 갖고 오지 못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