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아담스 - 아스날은 (우승에) 백만마일 떨어져 있다 (추가)
By Terra Fluxus | 2013년 1월 20일 |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입니다. 좀 길어서 풀번역은 조금 힘드네요 ㅠㅠ 핵심 부분만 뽑아봤습니다. - 전략 - 아담스는 현재 아스날 팀의 상태에 대해 노골적으로 말했다. - "백만 마일은 멀었다."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는데 말이다 - 거의 20년을 넘게 클럽에서 네번의 리그 타이틀과 다른 트로피들을 들어올린 남자로서 말이다. 아스날 캡틴이었을 때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와 사인하려고 노리고 있었고, 로빈 반 페르시를 데리고 오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아담스는 개인적인 친구에게 유나이티트행을 권유 받았었다 "난 로빈을 남겼어야 했다고 봅니다. 계약이 18개월 남았을때 로빈에게 이야기 하는거죠. '여기 5년 계약이다. 사인해. 그리고 널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주마' 하지만 로빈은 그들이 내민 손을
표류하고 있는 아스날
By emky | 2012년 7월 5일 |
작년을 기점으로 나스리, 세스크, 반 페르시가 차례대로 팀을 떠났습니다. 셋다 나가는 방식과 표면적으로 말한 이유는 달랐지만 결국에는 아스날이란 팀이 더 이상 우승을 노릴 수 있는 contender가 아니라는게 가장 큰 원인이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앙리도 비에이라도 챔피언스리그라는 커다란 목표를 때문에 나간 것이기도 합니다. 우승. 역사적으로 봐도 우승 때문에 숱한 클럽의 미래가 결정되었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와 같이 big4를 형성하다가 이제는 big4에 올라오기조차 버거워 보이는 리버풀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 때 우리의 선수였던 이들을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결국 아스날이 겪고 있는 일련의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하며 이를 꾸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최종 순위는? - 키워드로 보는 EPL 5위권 팀의 향후 일정
By 역사란무엇인가 | 2015년 3월 17일 |
64/58/57/56/54 위의 숫자는 3월 17일 현재 EPL 1위에서 5위까지의 승점을 순위순으로 나열한 것이다(1위 첼시는 타 4팀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뤘다). 이번 시즌 EPL의 챔스권 순위싸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 보이며, 2위부터 5위까지의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여 잔여 9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서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필자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챔스권에 가장 가까운 EPL 상위 5팀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를 나열해 보고자 한다. 1. 첼시 - 무리뉴 2년차 조세 무리뉴 감독은 뛰어난 감독으로서의 역량과 기자회견장에서의 드라마틱한 언변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성을 보유한 감독으로 꼽히는데, 특히 돋보이는 것은 무
맨유의 반 페르시 영입, 문제는 반 페르시도 원하는가이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21일 |
그저 소문으로만 여겨지던 거너스의 주장 반 페르시의 맨체스터 입성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거너스의 오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소문으로만 나오던 반 페르시에 대한 이적설에 대해서 퍼거슨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였고, 그가 말한 것처럼 이적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이 나오기 전에 말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공식적인 언급은 퍼거슨 감독이 반 페르시에 대한 영입을 원한다고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반페르시 외에도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에 대한 이적은 현재 현지에서나 브라질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수석스카우터의 움직임이나 루카스 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