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담포구 일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8월 20일 |
용두암은 각도가 안맞을 것 같아 용담이호 드라이브코스로 다시 돌아와서 찾아보니 용담포구가 있네요~ 야자수가 있다보니 뭔가 하와이같은ㅋㅋ 등대와 함께 제주공항 바로 옆이라 항공구름이 이리저리~ ㅎㅎ 지난 밤의 흔적~
24. Yuanyang
By A Piece of Peace | 2012년 8월 21일 |
Bada Rice terrace, Yuanyang. 위엔양에는 세 개의 라이스테라스 뷰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바다(이름이 정말 바다임). 중국답게 전 세계 계단식 논 중 가장 큰 스케일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나긴 하다. 자동차로 1시간정도 쉼없이 가야 끝자락에 도착할 수 있고, 이 곳은 딱 중간 지점으로 일출이 장관이라고(하지만 볼 수 없었다).
동문시장 귤하르방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5년 9월 13일 |
드디어 제주도 여행기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곳 포스팅 안 한 것이 생각났다. 사랑분식에서 떡볶이 먹고(김밥이 들어 있는 것이 특색이긴 하지만 떡볶이맛이 다른 곳과 월등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떡볶이다. ㅎㅎ) 동문시장 구경하다 발견한 동문시장 귤하르방. 다른 관광지에서도 귤하르방 파는 것을 봤는데 그 때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패스 했었다. 이 때도 배가 불렀지만 마지막 날이라서 샀다. 정육마트 코너에 살짝 매대 같은 느낌으로 있다. 사진은 찍었지만 간판 글씨가 안 보이게 찍는 센스 -_-. 키 큰 남편보고 찍으라고 할 것을....사진 보고 후회 중이다. 한라봉 주스. 여기선 안 사먹었지만 다른 곳에서 사먹었다. 제주도 가서 이건 사먹을 만 한 것 같다. 귤 하르방은 5개 2천원, 8개 3
사람 없는 바닷가를 그리워함.
By n o v l i k e | 2013년 6월 1일 |
양양이라는 곳은 이름부터 귀엽다며 떠나기 전부터 설레였다. 어렸을 적 최소한 한 두번은 가봤을 동해 북부의 기억은 바글바글한 파라솔과 그 밑의 사람들, 넘쳐 둥실대는 바닷가의 튜브와 아이들이지만 휴가철이 아닌, 동해의 한기가 필요 없는 5월 초의 동해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인적 드문 운치있는 곳이었다. 간간히 단체팀들도 물론 여기저기 있었다. 수학여행 비슷한 것을 온 듯한 중딩무리들이 확성기로 무리를 이끄는 남자의 룰에 따라 이런저런 게임을 하기도 했고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모여 노래 자랑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양양과 속초는 밀리지 않는다면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기에 이 주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해수욕장은 꽤나 많다. 우리는 숙소였던 솔비치 바로 앞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