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2 데시마와 쇼도시마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8일 |
![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2 데시마와 쇼도시마](https://img.zoomtrend.com/2019/01/08/a0015808_5c32ed893f4b4.jpg)
다카마쓰의 관광 포인트 중 하나는 섬 투어입니다. 데시마, 쇼도시마, 나오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등등의 섬에 다양한 관광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골라 가는 맛이 있어요. 이 섬들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설치되면서 예술의 섬이라고들 불린다죠. 이 동네 정말 제대로 보고 싶으면 일정을 좀 더 길게 잡고, 차를 렌트해서 다니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전 뚜벅이인 데다 이번에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어서 데시마와 쇼도시마 두 군데만 갔지만요. 데시마에 갈 때는 요렇게 작은 배를 탔고... 쇼도시마에 갈 때는 큰 배를 탔습니다. 매점도 있고 오락기도 있는 큰 배! 역시 큰 배가 좌석도 편하고 가는 동안 운신의 자유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카마쓰 여행 내내 바다를 많이 봤습니다. 볼 때
2017.4.5.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4월 5일 |
![2017.4.5.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https://img.zoomtrend.com/2017/04/05/d0050518_58e1ace61832f.jpg)
(9) 칸몬 철도터널을 넘어 혼슈 땅, 시모노세키(下関)로 2017 일본 북큐슈(日本 北九州) . . . . . . 카레를 먹고 나오니 어느새 노을이 지면서 날이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얼마 있지 않은 사람들도 조금씩 빠져나가기 시작하고상점가들이라든가 근처의 가게들은 불을 밝히기 시작.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밤이 찾아올 것이다. 모지코역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간판이 좀 귀여워서 한 컷.처음에 저 수염 난 아저씨 얼굴을 보고 '어, 프링글스?' 라는 생각을 약 1초 정도 해 보았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모지코 레트로 건축물은 낮에 볼 때와 불을 밝혀놓은 밤에 볼 때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개인적으로는 낮의 모습보다는 살짝 어둠에 잠긴 채 불을 밝혀놓은 밤의 풍경을
북해도 다녀왔어요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9월 8일 |
![북해도 다녀왔어요](https://img.zoomtrend.com/2012/09/08/d0130714_5049d01a79456.jpg)
총 경비 670만원쯤 들었네요. 호텔 및 항공권, 철도 패스등에 420여만원 쓰고 쇼핑 및 잡비로 250여만원 썼습니다. 확실히 맘 먹고 돈 쓰겠다고 작정하고 떠나니, 여행이 굉장히 즐겁더라고요.. 전 제가 여행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5성 호텔에서만 묵으면서 호텔 부페(일본은 부폐를 바이킹이라고 부르더라고요,희한하네)를 처묵처묵하면서, 비싸거나 유명한 곳에서만 밥 먹고, 사고 싶은 거 있음 걍 바로바로 다 사고, 4박 5일 보내니 진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시간 지나가는게 아쉽고, 돌아갈 생각하니 슬프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행은, 오타루-노보리베츠-하코다테-삿포로를 통과하는 북해도 남부 간략 일주같은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북해도를 다녀온 분들이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