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갔던 3박4일 일본여행 - 셋째날 우메텐
By 우주토끼는 니비루안스를 떠나 달에 왔습니다 | 2015년 11월 6일 |
![한달전 갔던 3박4일 일본여행 - 셋째날 우메텐](https://img.zoomtrend.com/2015/11/06/c0145758_563b8a52347fe.jpg)
네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된 계기이자 가장 큰 목표였던 아오키우메의 개인 전시회 우메텐입니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렸고 저는 10월 9일에 갔습니다. 금요일에 사인회가 있다길래 맞춰서 갔는데 결국 사인회 참가는 못했습니다. 추첨제였던 데다가 그 추첨권도 구하려면 줄을 섰어야 했기에 그냥 포기하고 전시를 느긋하게 봤습니다. 우에노의숲 미술관 이라는 곳에서 열렸습니다. 거기에 붙어있던 커다란 포스터입니다. 실물로 보면 입 찢어집니다. 나름 일찍 출발했다 생각했는데 이미 줄이 꽤 길었습니다. 일찍 가면 잘 해야 10명 정도 있고 널널하게 둘러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안일했습니다(...) 입장권에도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한정판매 특전포함 입장권 같은 것도
하코다테 외곽 렌터카 여행
By 전기위험 | 2016년 1월 23일 |
![하코다테 외곽 렌터카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6/01/23/e0004635_56a0d388bd348.jpg)
하코다테에서의 셋째 날은 차를 빌려 하코다테 동쪽에 있는 에산에 다녀왔다(당시 포스팅 참고). 전날에 비해 눈폭풍이 잦아들고 눈발만 잠깐잠깐 날리는 수준이라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는데, 막상 차를 끌고 나와보니 두 가지 예상이 빗나갔었다. 첫째는 생각보다 제설이 잘 안 돼 있었던 것.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데 생각보다 '위험 요소'는 적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거의 외길에 다름없는 주행이었고 길도 험하거나 복잡하지 않았기에 그랬던 거지, 겨울에 렌터카를 하실 분들은 여러 변수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멋진 바닷가 풍경을 기대했었는데 날이 안 좋아 수평선은 잘 보이지 않았고, 별 기대하지 않았던 에산 주변의 풍경이 정말 멋졌다. 위 사진은 체인 부착장소에서 한 컷. 정작 체인은
[18년 11월 오사카-교토 여행]교토의 단풍명소, 도후쿠지(東福寺)[1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5월 17일 |
1일차 : 김포공항-간사이공항-오사카-제국호텔 오사카 2일차 : 오사카-교토이동-히이라기야 3일차 : 히이라기야-교토관광-이비스 교토 4일차 : 이비스교토-교토관광-간사이공항-인천공항 후시미 이나리 등정(?)을 마치고 간 곳은 근처에 있는 절인 도후쿠지(東福寺),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절로 가을에는 단풍 풍경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본당(?) 일본식 정원, 여긴 입장료는 없는데 볼만한 곳은 각 건물이나 정원별로 별도 입장료를받더라고요 뭐야 부분과금 가챠게임인가... 툇마루에서 햇볕을 쐬고있는 관광객들 여긴 또다른 정원,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