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 로마 야경 투어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7월 30일 |
06 불친절하지만 아름다운 도시, 로마 내게 로마의 첫인상은 불친절하고 불편한 도시였다. 도착한 첫 날,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도착한 떼르미니 역은 산만하기 그지 없었고, 역에서 가깝다던 민박집을 찾아가는 잠깐 동안 상상속의 우아한 유럽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음침한 골목길을 걸어가며 덜덜덜해야만 했다.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뭔가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중국인 가게가 무척 많았고, 가끔 쇼윈도우에 서있는 마네킨은 호러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백팩커와 달리 민박집은 무슨 비밀 작전을 수행하듯 엄청 비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조용히 벨을 눌러서 출입해야 하는 이상한 시스템이었다. 떼르미니 역에서 두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숙소가 있었지만 밤에 혼자 돌아다니기는 좀 무섭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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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rld made of Light | 2023년 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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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c et nunc: 지금, 여기 | 2014년 7월 29일 |
우도 월령리 월령리, 점빵 앞 "아이고 둏다.." 월령리, 선인장과 개 (커플?) 월령리(?), 생긴 것보다 훨씬 순둥순둥 성산리, <절도 미수> 성산리, "나 삐짐" 남의 개랑 노는 일도 여행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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