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일단 접어야지...
By 7대세계를 떠도는 오덕군자의 요새 | 2013년 3월 4일 |
방학 직후에 시작해서 한 두달정도 달린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무과금이다보니 노라이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음.(설렁설렁 한다는것도 있었지만 갓 삘받아서 시작한데다가 시즌별로 먹을 카드가 다른데 그게 안됨..) 한 두달을 쳐달리니 진짜 시즌카드 쓸만한거 중에 못먹은건 카나리아 풀돌 2장 모자란거 말곤 다 했음. 대신 내 생활이 작살나더라는겁니다. 가족하고 밥먹을때야 안했지만 밖에서 밥먹을때도 존나 진동오면 숟가락이라도 얹고 내 입에 숟갈을 물었져... 물론 뭐 만나서 밥먹는 친구들이 거진 다 한밀아 같이 하니까 그랬지만서도... 그뿐이냐, 애니보다가도 진동오면 딜하고, 밤에 자다가도 진동느끼면 일어나서 딜넣고... 근데 지난주 금요일에 일이 좀 있어서 하루종일 못하면서 느낀건데 요 두달 살던건 사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