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인도일기 - 길 잃은 어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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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인도일기 - 길 잃은 어린 양

0730 인도일기 - 길 잃은 어린 양

역시나 휴일 버프를 받아서인지 세명 모 두 늦잠을 자다. 엊 저녁에 먹고 남은 치킌을 잘라 굽고 치즈와 계란 감자를 구워 마든 샌드위치는 제법 맛있었다. 솔직히 여기 와서 해 먹는 음식 중에서, 모닝빵에 치즈와 기타 이것저것 넣어서 전자레인지 돌려 만드는 버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편하기도 하고... 어찌되었던 아점을 해결하다. 점심 때 즈음 어제 포스팅했던 축제에 참여해 보기로 하다. 아점을 늦게 먹었기에 별다른 걱정 없이 길을 나서려는데, 어제 H가 인도 친구에게서 추천 받아온 장소로 가기로 했다. 나는 제일 큰 무슬림 사원 근처로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추천한 PraiseTown 지역이 축제로 쓸만하다기에 릭샤를 타고 30여분 달려 그 거리에 도착을 했다. 길 자체는 큰 문제 없이 잘